Started: 2024년 08월 26일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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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es_diluti

2024년 08월 26일 13:07

(우중충하게 가라앉은 분위기도 모르는지 헤실거리며 나오고는 장난감 트럼펫을 뿍 불어 관심을 끈다.) 자, 자! 저 내일 결혼합니다! 총각파티 와주실 친구분들?

Finnghal

2024년 08월 26일 13:09

@jules_diluti 총각파티가 뭐냐? (진짜로 모르는 얼굴)

jules_diluti

2024년 08월 26일 13:10

@Finnghal 서구의 여러 나라에서 인간들이 결혼하기 전 아직 총각인 마지막 날을 기념하여 친구들끼리 방탕하게 술 마시고 도박하고 노는 것을 일컫습니다, 핀갈! (친절하게 설명한다.)

Finnghal

2024년 08월 26일 13:11

@jules_diluti 패스. (지나간다.)

jules_diluti

2024년 08월 26일 13:18

@Finnghal 왜애애애요! (옷자락 잡고 매달린다... 질질 찡찡.) 저도 핀갈 총각파티 갈게요. 네? 저희 친구잖아요오오오. 저 안 그래도 친구 얼마 안 남았단 말이에요. (자폭!)

Finnghal

2024년 08월 26일 13:22

@jules_diluti 사람들이 점잖은 가정에서는 할 수 없는 짓을 하며 방탕하게 노는 동안 혼자서 멀쩡한 정신으로 경비 서는 일이라면 그냥 평소의 근무와 다름없잖아. (뭔가 다르다!!!)

jules_diluti

2024년 08월 26일 16:06

@Finnghal 달라요!! 일단 아무도 안 죽는다고요. 죽일 필요도 없고. 아마도. 희망적으로 생각하면? 그리고 핀갈이 와야 뭔가 안전한 기분이 들 것 같다고요. (찡찡찡...) 밤늦게까지 술마시고 케이크 던지고 다트놀이 하는 거 정말 재밌을 것 같지 않아요?

Finnghal

2024년 08월 26일 16:21

@jules_diluti 결국 경비잖아!!!! 그리고 먹을 것을 낭비하지 마!!!!! 내가 어렸을 때 뭐 먹고 자랐는지 아냐!!!! (안다... 말해준 적 있다...)

jules_diluti

2024년 08월 26일 17:23

@Finnghal 어... 우유? (정반대로 기억하고 있다. 하필이면 당신이 거의 유일하게 꺼리던 음식을 대고 눈을 껌뻑인다...)

Finnghal

2024년 08월 26일 19:34

@jules_diluti 바다 밑바닥에서...?

jules_diluti

2024년 08월 26일 20:35

@Finnghal 우.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눈치를 본다...) 어머니랑도 같이 지냈다길래 그만... 바다 밑바닥이면 뭘 먹지. 플랑크톤을 먹나...? 아닌가, 육식일 것 같은데...? (너무 멀리 갔다.)

Finnghal

2024년 08월 26일 20:53

@jules_diluti 근데 너 원래 그렇게 퍼마시고 도박하고 다트 하고 놀았어? (...) 근면성실하게 보였는데.

jules_diluti

2024년 08월 27일 11:10

@Finnghal 저 근면성실해요. 지금까지 바쁘게 살았다고요. (눈 동그랗게 뜨고 당신을 본다...) 승전 기념으로 약간 기분 전환을 하는 것 뿐이에요. 결혼하고 나면 다시 성실하게 살아야죠... 왜, 그렇-게나 부지런했던 줄리아 라이네케도 휴가를 가던데요!

Finnghal

2024년 08월 27일 19:22

@jules_diluti 그럼 딱히 결혼을 하는 바람에 원래 즐기던 걸 못하게 되는 것도 아니잖아. (...) 아니, 라이네케가 술을 마시고 도박을 한다고? (핀트가 잘못된 경악.)

jules_diluti

2024년 08월 27일 23:47

@Finnghal 뭐.. .그러겠죠. (아니다. 대차게 미스커뮤니케이션이 일어나고 있다...) 휴가 가는 거 몰랐어요? 죽음을 먹는 자들끼리 뭔가 의리랄까, 연락 주고받는 거 없어요? (주고받았다.) 와... 동료들끼리 좀 친하게 지내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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