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W (스쳐지나가는 순간 말을 거는 누군가가 있다.) ...새 세상이야, 레아.
@LSW 끝을 보고 싶지 않아서. (두루뭉술한 대답.) 인사는 됐어. 생각보다 별 거 없네. 허무할 정도로...... (탈력감이 짙다.)
@LSW (낮게 웃었다. 그의 미소는 몹시 일상적이다.) 바빠지겠지. 그걸 제외하면 우리에겐 더 이상 나빠질 게 없을 거야......
@LSW ...나도 그래. 승진시켜준다더라. (축하의 의미로 주어진 잔에 담긴 술은 빌어먹게 맛없었다.) 그들이 나에게 이 평화를 누리도록 *허락*해줬어. ...마땅히 기뻐해야겠지, 레아.
@LSW 혼혈과 머글 태생 손에 놀아나는 위즌가모트라. 꽤 괜찮은 그림이 되겠어. (사이.) 아마도. ...나조차도 내가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는 건... 썩 유쾌한 기분은 아닌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