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25일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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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8월 25일 15:20

(병상이 꽉 찬 병실 한쪽에 온몸에 붕대를 칭칭 감고 죽은 듯이 누워 있다.)

LSW

2024년 08월 25일 19:21

@Finnghal 병원이 인면어도 받아주던가요? (일종의... 문병을 온 듯.)

Finnghal

2024년 08월 25일 19:23

@LSW 타톨랑 출입처거든. (왠지 어정쩡하게 꽃다발을 머리맡에 끼워놨다...

LSW

2024년 08월 25일 21:35

@Finnghal 아. 타톨랑이라면 그럴 만 하죠. (꽃다발을 보다가 한 송이를 따서 핀갈의 반질반질한 민머리 위에 올려놓는다.)

Finnghal

2024년 08월 25일 23:01

@LSW 헤르비폴즈 주문 같네... (머리 위의 꽃 만지작.) 있잖아, 타톨랑이 엄청나게 효과 있는 발모제를 발명한 거 알고 있었어?

LSW

2024년 08월 25일 23:09

@Finnghal 그렇군요. 잘 됐네요. ...제가 학창시절에 발모제 선물하겠다고 할 때는 왜 받겠다고 안 했어요?

Finnghal

2024년 08월 25일 23:18

@LSW 왜인지 모르겠지만 너한테 그걸 받으면 좀 죽고 싶어질 것 같았어. (꽃을 집어서 머리에서 내린다. 이게 뭔 꽃이지...)

LSW

2024년 08월 26일 00:31

@Finnghal 왜죠? 그냥 약물적 처치일 뿐인데. 제가 줬다는 게 문젠가요, 아니면 발모제를 받았다는 게 문젠가요. (그냥 꽃다발에 섞여있던 아무 노란 꽃이다.)

Finnghal

2024년 08월 26일 01:46

@LSW 그러게 말이야. (꽃잎을 손끝으로 톡톡 쳐본다. 마법약 재료라면 이름을 알았을 텐데.) 칼리노프스키가 이걸 들고 온 게 빙 돌려서 내 머리를 놀리는 뜻에서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없다.)

LSW

2024년 08월 26일 02:28

@Finnghal 머리에 심으라고 준 게 분명해요. (이간질...)

Finnghal

2024년 08월 26일 02:58

@LSW 역시 그렇지? (겠냐고.)

LSW

2024년 08월 26일 03:15

@Finnghal 이참에 보복하죠. 붙잡아서 머리를 전부 민 다음 헤르비폴즈 주문을 써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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