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18일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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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

2024년 08월 18일 23:29

(벤치에 앉아 이것저것 쌓인 종이들을 보고있다.) ... 아니, 무슨 광고가 이렇게... (... 서점 앞 편지함에 들어있던 것들이다.) ... 필요 없는 거, 필요 없는 거...

HeyGuys

2024년 08월 19일 00:11

@Melody 친구들이 많으신가 봐요. (부드러운 여성의 목소리. 지나가는 사람에게 안부를 묻듯 가벼운 말투다.) 모두 당신이 받은 우편물인가요?

Melody

2024년 08월 19일 01:14

@HeyGuys 하하, 친구라뇨. (미소지으며) 그냥 광고 전단지예요. 이거 전부. (꽤 많다. 옆에 널부러진 전단지들을 치우고…) 앉으실래요?

HeyGuys

2024년 08월 20일 02:59

성 편견...? 불쾌할 수 있는 표현

@Melody 아니면 인기가 좋은 걸까요? (고개를 끄덕이고 옆자리에 앉는다. 전단지 중 하나를 집어들어 소리내 읽는다.) "아가씨들의 어여쁜 목을 지켜줄 방어 마법이 걸린 목걸이, 다이애건 앨리 네 번째 골목 쓰레기통 앞"... 흠. 요즘 이런 전단이 많이 돌긴 하나 봐요.

Melody

2024년 08월 20일 13:06

고정관념이 박힌 생각

@HeyGuys 위험한 일들이 꽤 많이 있긴 하잖아요. 언제 어디서 사고가 생길지는 모르는 일이고... (남성용은 넥타이나 브로치인가...) 구매 의향이 있으신가요?

HeyGuys

2024년 08월 21일 12:12

@Melody 하나쯤 가지고 있어서 나쁠 건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광고지를 꼬깃꼬깃 접어서 소멸시킨다.) 저 광고 문구가 사기가 아니라면요. 당신은 스스로를 지킬 수단을 준비해두고 있나요?

Melody

2024년 08월 21일 15:45

@HeyGuys (사라진 전단지를 보며 가볍게 웃는다.) 음, 그렇죠. 적어도 그 목걸이보다는 방어 마법을 더 잘 쓸 수 있다고 자부할 수 있네요. 당신은요?

HeyGuys

2024년 08월 23일 08:28

@Melody 나야 물론. (미소짓는다.) 자랑하려는 건 아니지만, 내 친구들 사이에서 난 방어술의 전문가로 불리죠. 그것만 전문으로 다루는 건 아니지만. (농담을 던진다.) 조심해요, 아가씨. 당신은 무척 친절한 사람 같고, 그래서 난 당신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위험한 일은 적당히 하고요.

Melody

2024년 08월 23일 23:18

@HeyGuys (자신있어 보이는 말투에 마주보며 웃는다.) 그렇다면 다행이네요, 저도 당신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위험한 일, 이라는 말에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평범하게 서점을 관리하는 것이니까, 위험하진 않을거예요. (거짓말이다.) ... 처음 보는 사람도 걱정하고, 당신도 정말 친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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