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18일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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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8월 18일 23:34

(검은 망토에 가면을 쓴 무리와 함께 허겁지겁 도망치는 누군가를 쫓아 다이애건 앨리의 어느 골목을 달려간다. 과일 가게의 바구니가 엎어져 깨무는 복숭아들이 바닥을 구른다. 다른 죽음을 먹는 자들이 복숭아를 피하느라 발길이 늦춰진 사이 난리통을 훌쩍 뛰어넘어 혼자 앞서나간다.)

HeyGuys

2024년 08월 19일 00:14

@Finnghal (그는 빠르게 상황을 관찰하고, 몇 초만에 판단 내린다. 예전 그가 그의 퀴디치 팀을 이끌었을 때처럼. 투영 마법으로 순식간에 주변 배경에 녹아든 그는 복숭아들을 공중에 띄워 올려 당신에게로 돌격시킨다.)

Finnghal

2024년 08월 19일 00:19

@HeyGuys (예상 외의 방향에서 들어온 예상 외의 공격에 허를 찔려, 등 뒤에서 여기저기를 복숭아에 깨물리고 허둥거린다. 그가 복숭아를 떨쳐내려고 애쓰는 동안 도망자는 시야에서 사라진다. 이윽고 그가 한 번 온몸에 힘을 주었다 크게 떨치자, 복숭아들이 검게 변색되어 짓무르고 썩은 채 하나둘 떨어져나간다. 아마도 어떤 원시적인 종류의 무언 마법.)

HeyGuys

2024년 08월 20일 02:44

@Finnghal (이만하면 됐다, 고 생각한 그가 지팡이를 거둔다. 도망자는 사라졌고, 이 이상 방해했다간 그의 꼬리에 불똥이 튈지도 모른다. 그는 투영 마법을 거두고‐들켰다간 더 수상해 보일 테니까-아무렇지 않은 척 자연스럽게 옷매무새를 가다듬는다. 그리고 옆으로 난 골목으로 슥 빠져 걸어간다.)

Finnghal

2024년 08월 20일 03:02

@HeyGuys (당신에게 추격이 붙는 일은 없지만, 골목으로 접어드는 동안 누군가의 시선이 따라붙는 기분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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