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weh_1971 오랜만이네, 헨. 여기서 만날 줄 몰랐는데! (마주 친근한 말투로 말을 섞는다.) 다이애건 앨리는 어쩐 일이야?
@yahweh_1971 내가 죽음을 먹는 자랑 싸울 때나 좀 와 봐. 오러 일 하는 거 본 적 없지? 얼마나 멋지다고! (씩 웃는다.) 너야말로 호신용품을 좀 구비해둬야겠던데. 마법부를 적으로 돌리는 게 안전한 일은 아니라서.
@yahweh_1971 내부자가 하는 말을 잘 새겨듣도록 해, 야훼 씨! 내 쓰레기통에도 협박 편지가 몇 통이 있는지 몰라. 이젠 별로 신경도 안 쓰이지만. (하긴, 호신용품보다 지팡이를 잘 다루는 게 중요하지. 하고 중얼거리고는) 그래그래, 너도 나의 활약을 보게 될 날이 있을 거야. 아까 싸움이 났었다고?
@yahweh_1971 그런 셈이지. 다음에는 어떤 기사를 쓸 예정이신가? 물론 나를 출연시켜도 좋아! 읽고서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알 바가 아니거든. 그래도 이왕이면 좋은 내용으로 해 줬으면 좋겠네. (어깨 으쓱한다.) 아까워라~ 나는 낄 기회가 없었으니. 가서 사람들 좀 죽이면 기분 전환이 될 텐데… 농담이야. 어쨌든 이제 다이애건 앨리도 안전과는 거리가 멀다는 거지.
@yahweh_1971 잘 됐네~ 요즘 같은 시대에 소스는 여기저기 널려 있으니까. 예를 들어 저기에도 추격전 때문에 엎질러진 소스가 있었지. (시답잖은 농담이나 던지고는) 어어? 왜 가십이야? 정치 사회면에 나오는 게 훨씬 멋지다고! 내가 얼마나 정치적인데. 바꿔 줘. (찡찡…) …어쨌든, 어디 사랑해서 죽이나? 필요한 걸 하는 것 뿐이야. 오러 인맥은 어디에 필요한 건지 궁금하네.
@yahweh_1971 둘 다라면 어떡할래? 부패에 찌든 윗사람들에게 지팡이를 겨눴더니 그들과 내 명줄이 동시에 줄어드는 것 같더라고. 마법부도 언젠간 뒤집어질 거고, 틸맨 그 망할 노인네를 내 손으로 처단할 날이 오겠지. (별로 심각하지 않은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생글생글 웃는다.) 좋아, 내가 담당이 된다면 네 팔을 쥐어뜯지 않을게. 나한테 기자 인맥의 좋은 점은 뭘까?
@yahweh_1971 지팡이 든 마법사들이 서로 머리채나 붙잡고 싸우는 꼴도 참 볼만하긴 하겠다. 가민 녀석이 나보다 먼저 성공한다면 끔찍한 결과가 나오겠지만 말이야!… 그때가 오면 누구 편을 들지 잘 선택해 놔. (슬 웃는다.) 아니, 이렇게 나오기야? 그런 거 있잖아, 다음날 신문에 뭐가 실릴지 미리 알려준다던가, 원하는 내용을 실어준다던가! 농담이야, 좀 나쁜 짓이지 그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