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06일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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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8월 06일 14:40

집단 폭력, 일방적 괴롭힘

레비코르푸스. (인적이 드문 복도, 그보다 학년이 낮은, 머글 태생 후배를 매달아놓고 무리와 함께 깔깔거린다.) 하하, 하. (피해를 입은 학생은 지팡이를 떨어뜨린 채로, 버둥거리다가 울먹인다. 그는 아랑곳하지 않고 몇 가지 주문을 더 걸었다. 그 모습은 평상시보다도 더욱 잔혹하고, 어딘가, 화가 나 보였다.)

Melody

2024년 08월 06일 15:44

@Julia_Reinecke (그 모습을 발견한 다른 후배 하나와 급하게 뛰어온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지팡이를 겨누고) 리베라코르푸스. (아.) 아레스토 모멘텀. (하아…) 또 당신들인가요. 전원 20점씩 감점하겠습니다.

Julia_Reinecke

2024년 08월 06일 15:49

@Melody (피해 학생은 바닥에 내려앉자마자 줄리아의 눈치를 힐끗 보더니, 당신에게 훌쩍이는 목소리로 더듬더듬 고맙다고 하고 그대로 떠난다. 무리는 당신을 보고 소위 말해 '산통을 깼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게 누구야. 우리의 반장님 아니신가. 순찰을 꽤 열심히 도네? (빈정거리는 투가 평상시에 비해 더욱 사납다. 마치 화를 주체하지 못하는 것처럼.)

Melody

2024년 08월 06일 15:54

@Julia_Reinecke 가서 괜찮은지 좀 확인해줄래요? (남은 후배도 자리를 벗어나게 한다.) 이런 짓을 하면서 안 걸릴 생각을 한게 대단한데요. (평소와 다른 분위기에 의아해한다.) 후배 하나를 데리고 이렇게 무리로…

Julia_Reinecke

2024년 08월 06일 15:59

@Melody 아니면― 걸려도 상관 없던 걸지도 모르지. (여전히 사나운 투로 말하면서.) 네가 할 수 있는 게 뭔데, 기껏해야 감점을 때리는 거 아니야? (무리가 낄낄댄다.) 그 정도 벌칙으로 뭘 할 수 있다고. 안 그래? (한 걸음, 더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손에는 지팡이가 들려 있다.) 네가 반장이라 해서, 뭔가 할 수 있다고 착각하지 마. 그래봤자 '재수 없는 혼혈' 소리나 듣고 다니는 주제에. 너에 대해 도는 뒷말들은 들어본 적 있니? 알려줄까?

Melody

2024년 08월 06일 16:22

@Julia_Reinecke 뭐, 더 큰 사고로 번지기 전에 피해 학생을 빼내주는 정도는 할 수 있겠네요. 재수가 없나보죠. 뒷말 정도는 뭐… 대놓고 하는 애들도 있어서 신경 안 써요. 그리고… (힐끗, 지팡이를 잡은 손을 짧게 바라보고,) 엑스펠리아르무스. 이런 건 반장이 아니더라도 했을거예요.

Julia_Reinecke

2024년 08월 06일 23:05

@Melody 프로테고. (간단한 손짓으로 주문을 튕겨내고는.) 나한테 주문을 건다는 건, 네가 저 자리에 거꾸로 매달리고 싶다는 뜻으로 이해해도 되려나? 지난번에 분명 말했던 것 같은데. 현명하게 행동하라고. 지켜야 할 가족이 있잖아. '반장'.

Melody

2024년 08월 07일 20:00

@Julia_Reinecke (하아, 귀찮다는 표정을 짓는다.) 내가 지켜야 할 가족이 있다고 해서 해야 할 일을 무시해야 되는 건 아닌것 같은데요. 애초에 그쪽이 헛짓만 안 했어도 부딪힐 일이 없잖아요.

Julia_Reinecke

2024년 08월 08일 17:00

@Melody 헛짓이라니, '교육'이지. (한 걸음, 더 당신에게 다가간다.) 너희 같은 족속들에게 하는. 함부로 나서지 말고, 함부로 설치지 말고, 함부로 건드려서는 안 될것을 건드리지 말고, 함부로 지껄이지 말라고, 하는 거야. (당신을 살짝 올려다본다. 다만 위협을 주는 모습은 꼭 당신을 내려다보는 것만 같다.) 알겠어? 쥐 죽은 듯이 있으라고. 약해빠진 주제에 말이야. (으르렁댄다.)

Melody

2024년 08월 08일 21:27

협박

@Julia_Reinecke ... 호그와트 안에서 이런 행동을 교육이라고 우기다니, 진심인가요? 이런 사고방식을 갖고 7학년이라니, 참으로 존경스럽네요... 어떻게 입학한거지. (한 손으로 자신의 입을 가리고 웃는다. 명백한 비웃음.) 당신만 지금 저를 봐준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얕보지 마세요. 제가 나쁜 마음을 당신에게 주문을 걸면 어쩌려고. (진심인지, 농담인지 표정이 꽤나 싸늘해보인다.)

Julia_Reinecke

2024년 08월 08일 23:35

@Melody 그래? 네가 어떻게 주문을 걸 건데? (당신의 비웃음에도 짐짓 태연한 태도를 흉내낸다.) 네가 어떤 '나쁜 주문'을 쓸 수 있지, 실버하트? 이런 건가? (지팡이를 휘두른다.) 플라그란테.

Melody

2024년 08월 08일 23:55

조롱, 주문 사용

@Julia_Reinecke (아, 당연히 다른 주문일 줄 알았는데.) 프ㄹ, (늦었나. 옆구리에서 느껴지는 통증에 인상을 팍 쓴다. 그러나 어쩐지, 이제서야 당신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작게 웃는다.)
… 윽, 이거 아프네요. 그래도… 당신은 ‘고작’ 이 정도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으니까, 나쁘지 않은 교환 같아요. (내려다본다.) 안 풀리는 일이 있으면, 여유로운 척은 하지만 속이 뒤틀리는… 겁쟁이. (지팡이를 똑바로 겨누곤,) 에버르테 스타툼!

Julia_Reinecke

2024년 08월 09일 02:53

@Melody (당신이 '감히' 지팡이를 겨눌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못했는 듯, 그에 대한 반응은 한 박자 늦게 나왔다. 지팡이를 채 휘두르지도 못하고 무리에게로 말 그대로 집어 던져진다. 무리가 한번에 뒤로 밀려나며 우당탕 쓰러진다.)

(다시금 재빨리 일어나 자세를 잡는다. 당신을 쳐다보는 눈이 사나워져 있다.) 어디 그런 건방진 말을 언제까지 할 수 있나 보자고. 버디밀리우스. (지팡이를 휘두르고.)

Melody

2024년 08월 09일 12:38

@Julia_Reinecke 프로테고. (당신이 자신의 주문을 튕겨내듯, 꽤 여유로운 얼굴로 주문을 막아낸다.) 건방진 발언이었나요? 이런, 제가 느낀 감정을 말한 것인데. (당신이 그동안 해온 짓을, 직접 경험했으면 좋겠다. 소매를 걷어올리고,) 스튜페파이!

Julia_Reinecke

2024년 08월 09일 15:50

@Melody (당신의 주문을 피하거나 ‘프로테고’로 막는 대신,) 콘프링고! (‘폭발 저주’로 대응한다. 서로 다른 두 개의 빛이 맞부딪치며 위협적인 불꽃을 마구 튀긴다.) 아니, 건방져. 감히 날 판단하려고 한다는 게, 감히 나보고 겁쟁이라고 주장하는 게. 아무것도 모르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크게 소리치며 불꽃을 당신에게로 밀어내려 한다.)

Melody

2024년 08월 09일 16:41

@Julia_Reinecke (폭발 저주에는 폭발로 맞서는게 맞겠지. 절대 그냥 피하지는 않으리라.) 봄바르다 맥시마! (주특기인 주문을 사용한다.) 왜요. 남들을 평가하고 조롱하는 건 재미있는데, 막상 똑같이 들으니까 열받고 짜증나요? 그러니까 이기적인 겁쟁이라는거야. 평생을 그렇게 남의 탓을 하면서 살아가. 네게 보여줄 연민 따위 없어.

Julia_Reinecke

2024년 08월 10일 22:52

@Melody (두 저주가 부딪치며 커다란 폭발이 발생하고, 그는 뒤로 나가떨어진다. 다시 벌떡 일어나서는.) 보여주지마. 네게 보여달라고 한 적 없어! (또다시 지팡이를 휘두르려 하는 그 때...... "여기예요!" 누군가의 목소리와 발걸음 소리가 들려온다.)

Melody

2024년 08월 11일 01:36

@Julia_Reinecke (마찬가지로 지팡이를 휘두르려는 순간… 들려오는 목소리에 놀라 지팡이를 내린다. 빠르게 뛰는 심장을 진정시키려는 듯 숨을 헐떡거리고,) … 교수님. (고개를 돌린 곳에는 방금 전 자리를 벗어난 후배와 그가 모셔온 교수가 서있다.) … (머리가 차게 식는다. 실수했다. 그것도 꽤 크게.) … 줄리아 라이네케와 그의 무리가… 마법으로 학생을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이후 자신의 행동까지 천천히 말을 이어나간다.)

Julia_Reinecke

2024년 08월 11일 05:53

@Melody (교수는 당신의 말을 듣고 줄리아에게로 시선을 돌린다. "일단 후플푸프 기숙사에서 각각 50점씩 감점이다. 그리고 라이네케, 변명할 말이 있다면, 지금 해보도록.") ...... (그는 대답 대신 고개를 숙였다. "없다면, 너는 따로 면담이 필요하겠구나. 우드워드 선생에게 이야기해두겠다. 그렇게 알도록 하거라." 그는 대답 대신 이를 한 번 으득, 갈고.) 다 말씀하셨으면 가 봐도 될까요? (한 다음 대답을 듣기도 전에 걸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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