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09일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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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_Reinecke

2024년 08월 09일 23:31

(암암리에 돌던 소문이 진실이 되었다. 그는 마왕과 손을 잡겠노라 한 교수를 위해 지팡이를 들었다. 우드워드 교수에게 용서받지 못할 저주를 걸고, 다른 교수들을 제압하고, 교장을 다치게 한 교수를 위해 지팡이를 들었다. 그를 제지하려는 학생들을 막기 위해서. 그리고 그는 이제 그 모든 것을 지켜본 이들의 시선 아래 놓였다.)

...... (지팡이를 쥔 손에 힘이 들어간다. 그는 두려움과 적대가 어린 시선 사이를 헤치고 연회장 바깥으로 성큼성큼 걸어나갔다.)

HeyGuys

2024년 08월 10일 03:03

@Julia_Reinecke (사람들의 시선, 수군거림... 그는 이런 상황을 알고 있다. 그때 자신이 무슨 기분이었는지도... 군중을 헤치고 뛰어나와 뒤에서 당신을 부른다.) 줄리아. (늘 그렇듯이, 이름으로.)

Julia_Reinecke

2024년 08월 10일 22:48

@HeyGuys (그를 부르는 이름에 발걸음이 멈춘다. 잠시 멈추었다가― 그대로 달음박질친다.)

HeyGuys

2024년 08월 11일 03:41

@Julia_Reinecke (그는 놀라는 기색도 없이 연회장을 박차고 뛰어나간다.) 내가 도망치는 거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한다는 걸 잊은 건 아니겠지, 줄리아! 넌 한참 멀었어! (...열심히 쫓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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