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weh_1971 (계단참 아래에서 무언가 속삭이는 기척, 지팡이를 휘두르는 실루엣이 보인다. 곧 아래쪽에서부터 조그마한 새가 포로롱 날아올라, 당신 앞에 앉는다.)
@yahweh_1971 (아래에는, 그늘진 곳에 숨어 얼굴이 잘 보이지 않는 그리핀도르 누구누구가 서 있다. 긴 금발은 빨간 망토와 함께 눈에 띄는 제 2요소지만.) ...마음에 들어? (뻐끔뻐끔.)
@yahweh_1971 (먹먹하게 귀가 틀어막혀 있던 느낌이 한순간에 사라진다. 그는 망설이다가, 그제야 계단을 오른다.) ...마음에 들어? (아직도 머플리아토 마법이 남아 있는 것처럼, 잠겨서 낮게 긁히는 목소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