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11일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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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me_esmail

2024년 08월 11일 01:08

저 아니에요. (황급히...)

2VERGREEN_

2024년 08월 11일 01:09

@callme_esmail 에시, 내 눈을 바라 봐. 정말로? (가늘게 뜨고 바라보기...)

callme_esmail

2024년 08월 11일 01:10

@2VERGREEN_ (진... 진짜 아니다... 듣다 보니 말투가 묘하게 비슷해서 괜히 찔렸지만... 내가 잠결에 보냈나? 싶었지만... 그래서 지금 동공이 사정없이 흔들리지만... ...)

2VERGREEN_

2024년 08월 11일 01:14

@callme_esmail 아니지? 아닌... 거지? (흔들리는 두 눈을 여전히 응시하고 있다.) 만약 정말로 네가 한 짓이라면 편지 7통은 네가 써야 할 거야...

callme_esmail

2024년 08월 11일 01:18

@2VERGREEN_ (약간 울상... 뭐가 문제지? 불길한 소리를 하고 다니고 열받는 장난을 치고 존댓말을 써서...? ... ...본인이 생각해도 수상해서 할 말이 없어진다...) 왜 의심하시는지는 알겠는데, 진, 진짜 아니에요... 편지 7통은 제가 써 드릴 수 있지만...

2VERGREEN_

2024년 08월 11일 01:21

@callme_esmail (아... 아니. 당신이 서너 해 전에 굴던 것과 조금 비슷하다고 생각하기는 했는데... 그 얼굴을 보니 좀 미안해진다.) 그, 편지 7통은 됐고... 미안하면 졸업하기 전에 너도 내 선물 받아줄래? 헨이랑 레아 말고 너한테도 주고 싶어서.

callme_esmail

2024년 08월 11일 01:29

@2VERGREEN_ (이런 걸 보고 약해지면 어떡하려고!! 당신이 심히 걱정되지만, 일단은 그에게 이득이니 넘어간다...) 에, 제가 죄송한데 왜 선물을 받아요? 선물을 드리는 게 아니고요...? ...갖고 싶지 않은 건 아니지만.

2VERGREEN_

2024년 08월 11일 01:37

@callme_esmail (하지만 네가 그런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는데?! 목 몇 번 가다듬는다.) 어차피 졸업하는 김에 추억 하나라도 더 쌓아두고 싶어서. 어쨌든 찬성한 거다? 맞지? (오랜만이죠? 장난 칠 생각에 이렇게 눈이 초롱초롱한 힐데가르트는...)

callme_esmail

2024년 08월 11일 01:49

@2VERGREEN_ (아무나 좀 불쌍하게 쳐다보기만 하면 바로 살살 녹는 사람으로 당신을 이해하고 앞으로 더 잘 붙어다니기로 결정한다. 사실 그렇게 틀리진 않은 것 같은데.) ...네, 네... 당신이라면 저한테 똥 폭탄을 선물로 주셔도 기쁘게 받을 자신 있어요. ...그런데 뭔지 저한테만 말해 주시면 안돼요? 헨이랑 레아한테는 절대 안 말할게요. 약속.

2VERGREEN_

2024년 08월 11일 03:26

@callme_esmail (사실... 맞다. 힐데가르트는 예나 지금이나 참 '그런 것들'에 약했으므로.) 아니, 그런 건 기쁘게 받지 마. (그와 동시에 친하기만 하면 무엇을 선물이랍시고 주더라도 기쁘게 넙죽 받을 사람으로 당신을 이해하고 앞으로 더 옆에서 지켜주기로 결정한다.) ... 편지를 쓰려고 했어. 아니, 물론 내가 받았던 것처럼 행운의 편지 따위는 아니고... 정말 제대로 된 편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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