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ande 임판데, 지금 온 거야? (슬리데린 테이블에서 손을 흔든다.)
@Impande (마주 눈인사했다. 대답 없이 고개만 끄덕인다.) 방학은 어땠어?
@Impande 나도 별 거 없었어. 가끔 외출하는 게 전부였지. (주억거렸다.) 호그와트에서 마지막 1년이라니 실감이 잘 안 나네.
@Impande 요즘은 마음 놓고 외출하기에 적합한 상황은 아니지만 말이야. (간극.) 졸업이라, 그거 좋지. 졸업 후 계획이라도 있어?
@Impande 뭐, 어딘가에서 눈먼 주문에 맞을지 누가 알겠어. 지금도 티만 안 낼 뿐이지 나를 싫어하는 녀석들이 많을 걸. (적당히 대꾸한다.) 나중에라도 열면 되지. 그땐 나도 손님이 되어 줄게. (어깨 으쓱한다.)
@Impande 뭐... 적어도 난 아니란 건 알아줘. (우스갯소리 외에 달리 할 말이 없었다.) 그럼, 당연하지. 공방을 연다면 어디에 차릴 예정이야? 다이애건 앨리?
@Impande 내 생활 반경은 예나 지금이나 좁아서 도움이 못 되겠네. (손가락으로 턱을 매만지며 곰곰히 생각한다.) 외국으로 진출해보는 건? ......무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