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rud_ens (방긋!) 응! 무료야~. 치료사 연습을 겸한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해 줘~.
@Furud_ens 오호, 물론 가능하지~! (아씨오 주문으로 어디선가 긴 탁자를 끌어 가져온다.) 자 자, 우선 여기에 잠시 누워보시죠... (가방에서 위생 장갑을 꺼내 착용한다.)
@Furud_ens 그치만 전신 검진인걸~. 괜찮아, 뭔가 잘못되는 일은 없을 거야. 그냥 가벼운 체크일 뿐이야. (위생 장갑이 빠듯한 고무의 마찰음을 내며 희게 빛난다.)
@Furud_ens 쳇, 전신이 아니라 정신이었나... (혀를 찬다. 하지만 혹시 모를 기회에 대비해 장갑을 벗진 않는다.) 정신 검진은 사알짝 특기가 아니라서요~. 하지만 원하신다면 해 드려야지. (펜과 종이를 꺼내들곤) 우선, 흠... 패트로누스는 성공하셨나요~?
@Furud_ens 그렇군요... (종이에 무언가를 기록하더니) 그렇다면, 지금 행복하다고 느끼시나요?
@Furud_ens 흠흠, (다시 기록을 하다가, 당신의 질문에 스윽 고개를 든다.) ... ... 궁금해? 역시 어디 아픈 곳이 있어? (손을 쥐었다 폈다 반복한다.)
@Furud_ens 그건... 좋은 버릇이네! 이왕 이렇게 된 거, 끝까지 어울려 줄래? 내가 요즘 머글식 수술에 관심이 많아서 말이야~... (그러면서 가방을 뒤적이자 청진기, 주사기, 무언가 반짝이는 날붙이 등이 뒤섞이며 날카로운 소리를 낸다.) 아, 그런데... 정신 상담 도중이었지. (아쉽다는 투.)
@Furud_ens 함정이라니~! 들어봐, 프러드. 나는 나중에 호그와트가 배출한 치료사들 중에서도 손에 꼽는 명의가 될 거거든? 그걸 위한 투자라고 생각해 줬으면 하는데! (항변하다가, 금새 침착하진다.) 어쨌든, 진료를 계속하자면... 근래 가장 자신을 불안하게 만들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Furud_ens 요나스랑 같이 수술방을 여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 (험한 상상을 하다가) 그래? 흠... (종이에 쓰던 걸 멈추고) 공부를... 가르쳐 줄까? (다소 초라한 해결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