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07일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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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Guys

2024년 08월 07일 23:56

(수업이 끝난 빈 교실. 가장 낮은 책상에 걸터앉아서 끝없이 지팡이를 휘두른다.) 익스펙토 페트로눔. 익스펙토 페트로눔. 익스펙토... (기계적인 동작이 반복되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그는 실망하지도 않은 것 같다.)

Raymond_M

2024년 08월 07일 23:58

@HeyGuys
(조용히 등 뒤에서 등장한다. 뜸.)지금 떠올리고 있는 기억이 뭐야?

HeyGuys

2024년 08월 08일 16:18

@Raymond_M 깜짝이야. (제법 평온한 말투로 중얼거린다.) 어머니랑 나눴던 대화. 그분이랑 내가 처음 만났을 때. (...) 말했었나? 친부모는 아니야, 우리 어머니.

Raymond_M

2024년 08월 09일 21:46

@HeyGuys
예전에 건너가듯이 몇 번.(뵈었는지까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널더러 호그와트에 대해 아느냐고 물었다가 마법사에 대한 이야기를 잔뜩 들었던 기억이 나거든. 그중 하나였지, 그거?(어깨를 으쓱인다.)어떤 행복한 기억은 슬픔을 느끼게 하기도 하지. 특히 가족에 관한 기억말이야.(행복하지만 슬픈. 그는 이 두 단어에 대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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