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weh_1971 오호라~... (잠시 가늠하다가) 어느 정도로 아픈데?
@yahweh_1971 그건 정말 심각한 증상이군요... (잠시 생각하다가, 종이를 꺼내 무언가를 기록한다.) 좋아하는 일이나, 취미 활동은 평균 몇 시간 정도 하는 편이죠?
@yahweh_1971 22시간~?! (심각한 얼굴로 무언가를 써 내려간다.) 그렇다면, 본인이 생각하는 우울감의 원인이 있으신가요?
@yahweh_1971 (허! 하고 웃어보이고는) 빠르게 마음을 봉합해주는 약이라면 쩌어기, 알코올이라고, 졸업 후에 잔뜩 마실 수 있어요~! 정 그렇다면 어디 한번 사족 다 빼고 빠르게 가볼까요? 저는 그쪽도 좋은데. (가방에서 위생장갑을 꺼내든다.)
@yahweh_1971 궁금해? (아씨오 주문으로 어디선가 긴 탁자를 불러낸다. 날아오던 탁자가 과격한 소리를 내며 둘 사이에 안착한다...) 자, 일단 누워볼까?
@yahweh_1971 (위생 장갑을 착용하는 소리가 선명하다. 곧이어, 당신의 명치를 눌렀다. 마치 심폐소생술처럼...) 음? 이렇게 하는 게 아닌가? (잠시 갸웃거렸다가) 어떤 느낌이야, 헨?
@yahweh_1971 어라, 그럴 리가 없는데~. 마음의 상처는 정말 치료하기가 어렵답니다, 헨 군! (굴러떨어진 당신을 안아들어서 다시 탁자 위로 올린다.) 일단 진전이 있는 것 같으니, 다음은 심장의 상태를 확인해 봐야겠어요. 헨 군은 혹시 머글들의 개복 수술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