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02일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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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rud_ens

2024년 08월 02일 20:30

아무래도 호그와트 교장은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닌가 보군. (짤막하게 평하고 식사를 계속했다.)

isaac_nadir

2024년 08월 03일 01:25

@Furud_ens 동감이야. 일부러 편을 가르는 연습을 시킨다니 무슨 목적이 특별히 있으신 것 같지 않니? (그는 식사를 마치고 떠나려던 길이다. 가까이 지나가고 있었기에 당신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는다.)

Furud_ens

2024년 08월 04일 01:00

@isaac_nadir 학교 행사라면 학생들에게는 공식 석상이지. 거기서 '자신의 의견을 확고히 밝히는 일'이 과연 신변에 도움이 되는 일인지 잘 모르겠거든. ......아스테르 교장은 항상 이런 비슷한 이해하기 어려운 일을 하는 인물 같았지만. 그나저나 벌써 식사를 마친 거라면 꽤 이르군, 나디르.

isaac_nadir

2024년 08월 05일 13:46

@Furud_ens 그렇니? 먹는 가짓수가 줄어드니까 시간도 줄어든 것 같기도 해. 아니면, 마지막 학년이니까 모두에게 인사하러 다니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고, 프러드. (당신의 이름을 강조하고는 그대로 힘 주어 미소 짓는다.) 네 말엔 동의해. 의견이 강한 건, 안전에는 좋지 않지. (사이.) 그 의견이 어느 쪽이라도. (화제를 돌리면서 목소리도 가볍게 한다.) 방학 어땠니?

Furud_ens

2024년 08월 05일 21:02

@isaac_nadir 그렇구나. (당신의 사인을 받아들였다는 듯 마주 빙긋이 웃었다.) 뭐, 별 일 없었어. 난 언제나 비슷하니까. (아무렇지 않은 거짓말 후,) 그래서 인사는 많이 했어?

isaac_nadir

2024년 08월 07일 20:08

@Furud_ens 열심히 하러는 다니는데, 글쎄. 많이 남은 것 같기도 하고. 호그와트에 교환학생이 진짜 있는 제도였는지 잠시 생각이 들더라. (사이.) 그래? (왜인지 모를 기시감. 그는 이를 착각으로 치부하기로 한다. 결국 오늘은 마지막 학기의 첫날이므로.) 왠지 이전보다 조금 창백해 보여서 걱정했는데, 그렇다면 잘 됐구나. 별일 없었던 게 가장 낫지.

Furud_ens

2024년 08월 08일 00:54

@isaac_nadir 교환 학생? 그건 무슨 말인데? (갸웃.) 그래... 요즘은 워낙 방학 동안 무슨 일이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 본인과 주변인의 신변에 문제가 없다면, 사실상 별일 없는 거나 동의어지 뭐. 넌 어땠는데?

isaac_nadir

2024년 08월 09일 10:23

@Furud_ens 왜, 에스마일이 4학년 무도회 때 보바통에서 온 교환학생이라고 했다면서. 없는 제도인 걸 아는데, 다른 학교에서 학생들이 더 왔나, 이런 시기에, 하고 생각하게 되었단 말이었어. (미안, 헷갈리게 말했구나, 라고 덧붙인다. 그는 방학을 묻는 질문엔 어깨를 가볍게 턴다.) 난 성인 전 마지막 휴일을 최대한 안락하게 보내고 싶어서... 가만히 있었지. (사이.) 에이, 신변에만 문제가 없다고 아무 문제가 없는 건 아니지 않니? (그는 한 번 더 도전한다: 너 정말 별일 없는 것 맞니?)

Furud_ens

2024년 08월 09일 19:10

@isaac_nadir 아아, 생각보다 학생들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였구나. 그때 에스마일은 좀 수줍었던 것 같지만. ...... 글쎄, 나도 가만히 있었는걸. (정말로 그렇다. 가만히 있고 싶지 않았고, 그러나 결국 가만히 있었다는 것이 이번 방학의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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