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04일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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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8월 04일 04:47

(아무도 없는 야심한 시각, 검은 호수 방향에서 젖은 머리를 털면서 저벅저벅 성 방향으로 걸어온다.)

HeyGuys

2024년 08월 04일 04:51

@Finnghal (운동장 위를 빗자루 타고 날다가, 당신을 발견하고 고도를 낮춘다.) 좋은 밤, 좋은 새벽, 좋은 아침.

Finnghal

2024년 08월 04일 04:53

@HeyGuys (화들짝 놀라서 망토를 덮어썼다가 가이를 알아보고 가슴을 쓸어내린다.) 왜, 왜 이런 시각에...

HeyGuys

2024년 08월 04일 05:00

@Finnghal 새벽 공기는 마음을 맑게 하는 데 도움이 되거든. (그는 빗자루 위에 거의 눕다시피 얹혀 있다.) 너도 그래서 나온 거 아니야?

Finnghal

2024년 08월 04일 05:15

@HeyGuys 아냐, 나는... ... 그냥 사람이 없을 때 ... ... (검은 호수 쪽을 흘깃 뒤돌아본다. 뒷말은 말하지 않아도 알 만하다... )

HeyGuys

2024년 08월 04일 20:56

@Finnghal 그렇군. (그렇게만 대답하고 둥둥 떠다닌다.) 그럼 조심해서 들어가. 난 비행이나 좀 더 즐겨야겠다.

Finnghal

2024년 08월 04일 20:58

@HeyGuys (조금 부러운 듯이 가이를 올려다보고) ... 요즘도 퀴디치를 해?

HeyGuys

2024년 08월 05일 04:17

@Finnghal 응. 늘 하고 있지. (낮은 위치를 유지한 채로 순순히 대답한다.) 너랑 더 시합할 수 없게 돼서 아쉬워. 슬리데린과의 경기는 그것 때문에라도 두 배로 즐거웠었는데.

Finnghal

2024년 08월 05일 05:48

@HeyGuys 뭐 때문에? 내가 보고 있어서? (눈 깜빡.) 그리핀도르의 경기 스타일이 순해졌대서 주장이 바뀐 줄 알았어.

HeyGuys

2024년 08월 06일 01:50

@Finnghal 네가 보고 있으면 왠지, 절대로 블러저를 놓치면 안 될 것 같은 긴장감이 들거든... 내 라이벌이 남긴 상흔이야, 친구. (씩 웃는다.) 그러게. 내가 요즘 너무 무르긴 했다.

Finnghal

2024년 08월 06일 03:38

@HeyGuys 누가 다쳤다는 얘긴 못 들었는데. (멀거니 가이를 올려다보며, 눈매를 약간 좁힌다.) 방학 동안 어디서 싸움에 휘말려서 후유증이라도 달고 온 건 아니겠지.

HeyGuys

2024년 08월 07일 18:28

가벼운 비속어

@Finnghal 뭐? 으하하! (웃음을 터뜨리다가, 그대로 빗자루 위에서 굴러떨어질 뻔한다.) 아냐, 아냐. 너 말한 거라고! 멍청이 핀. 라이벌 없는 퀴디치가 얼마나 재미없는데. (고개를 저으면서 자세를 고친다.) 내가 얼마나 믿음이 없는지는 잘 알겠다.

Finnghal

2024년 08월 07일 18:50

@HeyGuys 엥. 나!? 그래서 경기 스타일이 바뀌었다고!? (당황해서 아래에서 갈팡질팡한다) 아니, 나로서는, 오히려 상당히 칭찬할 만한... (또 '이상한' 말을 했다는 것을 꺠닫고 반사적으로 입을 다문다.)

HeyGuys

2024년 08월 08일 12:06

@Finnghal 왜, 말 계속해. 내가 이럴 때 아니면 언제 핀한테서 칭찬 한 마디나 들어보나. (히죽히죽 웃으면서 둥둥 뜬다. 숫제 놀리는 얼굴이다. 썩 기분이 좋아 보이긴 하지만...)

Finnghal

2024년 08월 09일 02:52

@HeyGuys ... 어, 아니. 그러니까 요새는, 이래저래 걸려오는 싸움이 많잖아... 너라면 더더욱 그럴 테고 말야. (가이의 장난스런 표정을 볼 수 없기에, 그는 조심스럽게 말을 고른다...) 그러니까 누구랑 좀 치고받았기로 그게 꼭 네 잘못은 아니지 않나 해서. 싸움을 하고 다니란 말은 아니고. (그럼에도 만족스러운 표현 선택에는 실패한 나머지 황급하게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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