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HAa
'그런 인생'을 살았다는게 비난의 필요를 요하진 않겠지만... 뻔한 이야기였잖아. 그냥...(주위를 둘러본다.)환기, 내지는 성찰인거지.
@Raymond_M 그런가? (흠, 하고 잠시 고민하다가) 그냥 '주변인들과 소통해라~'...의 의미가 아니었을까? 요즘 정세가 정세다보니, 다들 자신을 견고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 같지만. (으쓱) 저 분은 기본적으론 정 많고 상냥한 사람 같으니까~.
@TTHAa
난 전쟁을 두번 겪은 인물이 자신이 하는 말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를 상정하지 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네 말도 괜찮은것 같다. '주변을 살펴둬라.' 너무 멀어지기 전에 붙들어 확인할 수 있도록.
@Raymond_M 전쟁을 두번 겪을 동안 친우의 배신을 두번 당한 사람인데, 뭐~. 말재주는 A보다 낮을 수도 있잖아? (으쓱이곤 슬쩍 웃는다.) 그래서, 너는 어때? 요즘 밴드 활동도 미진한 것 같던데~.
@TTHAa
다들 그 이야기로 이미 지난해에 씹고 뜯느라 바쁜줄 알았는데. 타타, 넌 너무 주변에 관심이 없는 거 아냐?(무슨 남의 이야기 하는 사람마냥.)잘렸어. 퀴디치도 그렇고. 교내에서 공식 활동은 전부 못한다나. 폴라리스의 지금 단장도 리암이고.
@Raymond_M 교내 활동은 못해도, 교외 활동은 할 수 있는 거잖아?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가, 조용히 속삭인다.) 예를 들면, 네가 에스의 라디오에서 하고 있는 그런 거.
@TTHAa
(그가 부드럽고 나긋하게 웃는다.)그 이야기를 누구한테 들었느냐에 따라서 내가 네 기억을 지우는데 오블리비아테를 쓸지, 그게 아니면 머글식 수단을 동원할지를 결정할 수 있겠지, 친애하는 타타.
@Raymond_M 에스한테 들었는데~? 방학동안 만날 기회가 많았거든. 아, 에스는 원래 관계자의 정보는 밝힐 수 없다며 버텼는데, '어쩌다보니' 말해주게 된 거니까~... 너희 둘의 신뢰 관계에 문제가 생기진 않았음을 알려 둘게. (선선히 미소짓곤) 그래서? 이제 오블리비아테를 내게 보여줄 거야? 아니면 내 머리를 후려칠 거야?
@TTHAa
흠, 사실 에시가 출처가 아니었다면 그 사람 기억을 지우고 네 기억도 같이 지우겠다며 지팡이를 휘둘렀겠지만.(어깨 으쓱인다. 한숨 푹.)에시도 많이 물렁해졌지. 나쁘지 않다고는 생각한다만.... 그런 의미에서, 에시에게 다음번 토크쇼에 널 초대하는 걸 고려해달라고 말해야겠어. 내일은 너도 공범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