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04일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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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HAa

2024년 08월 04일 22:43

예나 지금이나 참 분위기 어둡게 하는 데 도가 트신 분이야~. 그치? (야자나 쓰다듬는다.)

Edith

2024년 08월 04일 22:52

@TTHAa 그런가? 그냥 선생님들이 할 법한 얘기 같은데. (초콜릿 하나 까서 오독 씹는다.)

TTHAa

2024년 08월 05일 00:34

@Edith 그렇긴 하지~. 주변을 둘러봐라, 말 한 마디라도 더 나눠봐라-... (손가락을 하나씩 펴보며) 모르긴 몰라도, 보는 눈은 참 없는 분이야~. 지금도 저 말을 듣고 자기 방어벽을 더 견고히 하는 아이들 뿐이잖아?

Edith

2024년 08월 05일 16:26

@TTHAa 영웅과 악당은 한끗 차이인 거겠지. (손에 쥔 지팡이를 만지작거린다.) 뭐, 결과적으론 괜찮을지도 몰라. 지금은 경계해서 나쁠 것 없는 시기니까. 서로를 불신하게 되는 건 안타깝지만... 일단 목숨을 부지해야니.

TTHAa

2024년 08월 06일 02:42

@Edith 목숨의 부지라~. 응, 가장 중요하지. (작게 끄덕이곤) 그래도 같은 편이 없으면 결국 생존은 성립하지 않잖아. 누구든 혼자 외따롭게 살 순 없는 거 아닐까? 영웅도, 악당도.

Edith

2024년 08월 06일 17:06

@TTHAa 틀린 말은 아니네. (선선히 수긍한다.) 그럼 결국 승리하는 쪽이 ‘살아남는’ 쪽이 되는 건가.

TTHAa

2024년 08월 07일 03:17

@Edith 그건 그렇겠-... 어라. (갸웃) 아니 아니, 왜 자꾸 그렇게 되는 걸까나~? 승리와 생존을 연관 지으려 하는 거 말이야. 패배해도 삶은 이어지는걸~! 내 말은, 전쟁에서 승리하든 패배하든 타인을 수용한 쪽이 결국 살아남게 되지 않겠냐, 이거라고~. 전쟁이 본격화 되니까 애들이 전부 무서운 생각밖에 안 하네!

Edith

2024년 08월 08일 00:22

@TTHAa 삶은 이어지겠지만... 패배한 자의 삶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 (작게 웃는다.) 당연하지, 전쟁이잖아. 네가 특이한 거야. (부러 불퉁한 말투로.) 넌 전쟁에 대해 별 생각 없어 보인다. 무서워하지도 않는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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