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04일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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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HAa

2024년 08월 04일 22:33

(감정에 기반한 서사는 늘 아름다워! 라고 생각하는 듯한 표정.)

Furud_ens

2024년 08월 04일 23:00

@TTHAa (그다지 감정을 할애하지는 않은 듯한... 말로 하자면 '아, 진짜요....' 쯤 되는 표정으로 마지막까지 듣고 있다가 눈 마주친다.)

TTHAa

2024년 08월 05일 00:46

@Furud_ens (마주치자 빤히 바라본다. 눈싸움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실눈이라 구분이 어렵다...)

Furud_ens

2024년 08월 05일 01:02

@TTHAa (오....... 하지만 얼굴의 방향이나 묘하게 느껴지는 감이... 시선을 뗄 수 없게 한다. 눈물이 나오기 직전까지 보고 있다가 패배(?)하고 다가갔다.) 혹시 할 말이라도 있어?

TTHAa

2024년 08월 05일 21:56

@Furud_ens (...! 이겼다. 슬쩍 눈이 감겼던 걸 들키지 않은 모양이다.(...)) 아니, 그냥. 지루해 보여서~. 저런 이야기엔 별로 흥미 없나봐?

Furud_ens

2024년 08월 05일 22:22

@TTHAa 아....... (그런 거라면 눈싸움을 괜히 했다. ...싶은 기색을 슬쩍 감추고.) 뭐, 옛날 얘기니까. 난 현재진행형으로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연설에 좀 더 관심이 있거든.

TTHAa

2024년 08월 06일 02:57

@Furud_ens 오~... 혹시 소설 보다는 에세이가 좋고, 시 보다는 논문이 좋아? (이런다...) 후후, 농담이야! 그런 거랑은 다르겠지. 하지만 교장 선생님 만큼 강한 사람도 미처 피하지 못한 실패담에 뼈가 없었다고는 하기 어려운 거 아니야~?

Furud_ens

2024년 08월 06일 10:49

@TTHAa ...그것도 맞아. (맞았다...) 글쎄, 난 그게 실패담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서. 지금 이렇게 얘기하는 걸 들으니, 다시 돌아간다고 해도 아스테르 교장은 아직 '가민 교수'였던 그 친구를 처치할 수 있었을 것 같지 않아. 기껏해야 생각을 물어보고 설득을 시도하는 정도일까.

TTHAa

2024년 08월 07일 02:35

@Furud_ens 어라~... (이걸 맞췄네...) 원래 제압의 첫 단계는 설득이지~. 그럼 만약 프러드가 지금 교장의 위치에 있고, 사상은 서로 달랐으나 어쨌든 고된 전쟁을 함께 극복한 친우가 눈앞에 있다면... 바로 죽일 거야?

Furud_ens

2024년 08월 07일 12:18

@TTHAa 그래? 하지만 끝 단계가 제압인 건 변하지 않잖아. 그럼 설득해 보고 안 들으면 죽이나? (무덤덤한 표정으로 답한다.) 나는 뭐... 행동하지도 못하고 후회하지도 않을 것 같아서. 어쩌면 동족혐오일지도 모르고, 어쩌면 아스테르 교장보다 더 나쁘지. 그러니까 내가 호그와트 교장 같은 게 되어서는 안 된다는 거야. (갑자기 이상한 결론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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