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04일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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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h

2024년 08월 04일 22:32

교장 선생님도 인간이네. (태연하게 자리에서 일어난다.)

Furud_ens

2024년 08월 04일 23:02

@Edith 요즘 좋아 보이더라, 머레이. (곧장 화제를 돌리며 자연스레 말을 걸었다.)

Edith

2024년 08월 05일 01:13

@Furud_ens 덕분에. (걸음을 늦춘다.) 수업은 흥미로웠어?

Furud_ens

2024년 08월 05일 01:18

@Edith 뭐, 같은 감상이야. '그도 인간이군.' 하지만 덕분에 남은 하루종일 수업이 없으니 마땅히 고마워해야겠지.

Edith

2024년 08월 05일 16:45

@Furud_ens 그게 원래 ‘교장 선생의 설교’가 갖는 의의잖니. (부러 농담조로.) 요즘 어때? 누군 네가 변했다고들 하던데.

Furud_ens

2024년 08월 05일 21:17

@Edith 아. 나는 언제나 똑같아. 아마 본질적으로는. 변했다고는 하는데, 몇 해 전이더라도 나는 벌써부터 이쪽이었어. 태도를 좀 더 명확하게 해야 할 때가 온 것 뿐이지....

Edith

2024년 08월 06일 12:12

@Furud_ens 하긴 어중간한 것보다 낫겠지. 그래서 어때. 만족스러워?

Furud_ens

2024년 08월 06일 16:39

@Edith 나쁘진 않아. 적성에도 맞는 것 같고. '불만을 표하는 친구들' 쪽이 좀 곤란하긴 한데....... 그것도 꽤 기분 전환이 돼서. (으쓱.)

Edith

2024년 08월 06일 19:38

@Furud_ens 기분 전환? 취향 특이하네. (살짝 흘겨본다.) 그럼 난 네게 '존중받을 만한' 정도는 되는 건가?

Furud_ens

2024년 08월 06일 19:40

@Edith 그렇지, 뭐. 새삼 모욕으로 받아들인다면 할 말은 없지만, 너도 이 구조에 대해서 나름대로 알고 나서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것 아닌가.

Edith

2024년 08월 07일 10:48

@Furud_ens 딱히 기분 나쁜 건 아니야. (‘그게 거슬릴 때도 있지만.’) 우리 같은 마법사들이 살아남을 방법이야 한정적이지.

Furud_ens

2024년 08월 07일 11:40

@Edith 그래. 뭐....... 기분이 문제가 될 때도 있긴 하겠지만 아무래도 비교적 후순위일 테니까. (짧게 끄덕인다.) 잘 됐으면 좋겠다.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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