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8월 04일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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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dy

2024년 08월 04일 22:35

어떤 선택에 후회가 없겠나요. 저는 현재 제 마음을 따라갈래요. 후회는 나중에 해도 되니까, 지금 믿는 사람들을 계속 믿을래요.

Ludwik

2024년 08월 04일 22:38

@Melody 네가 믿는 사람들이 누군데. (그건 꼭 나 포함이야? 라고 묻는 듯했다.)

Melody

2024년 08월 04일 23:25

@Ludwik 일단, 제가 친하게 지내는 주변인들이죠. 음... 쥘도 있고, 헨도 나쁘지 않은 친구고, 힐데랑... 에스마일도. (외에도 여럿 언급한다. 그 안에는 짧게 당신의 이름도 지나간 것 같다.)

Ludwik

2024년 08월 05일 08:35

@Melody 말 잘 나왔네. 걔네가 변절해도 지금 믿는 사람들을 계속 믿을 거야? (아까 멜로디가 했던 말이다. 마치 확답을 받아내고 싶다는 듯 물었다.) 만약에 그 중에서의 제2의 모르가나 가민이 나올 수도 있는 거잖아. 후회는 나중에 하는 것이라지만, 아주 커다란 후회가 될 텐데.

Melody

2024년 08월 05일 11:30

@Ludwik 당연하죠. (뭐 그런걸 묻냐는 듯…) 제가 언급한 사람 중 하나가 변절한다면… 그건 그냥 그 사람의 탓이지, 굳이 다른 사람들까지 의심하면서 불안해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리고, 저는 현재에 충실한 삶이 미래의 후회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변한다? 그건… 어쩔 수 없는 거잖아요. 제가 어떻게 모든 사람의 주변환경을 신경쓰면서 불안해 해요?

Ludwik

2024년 08월 05일 21:52

@Melody 모든 게 당연한 사실이라는 듯이 말하네. 후플푸프보다는 래번클로에 어울렸음직한데, 너는. (농담인지 진담인지.) 단장… 아니, 교장은 너보다 훨씬 더 많은 걸 겪었어. 그런 그가 ‘가까이 있는 이들을 자세히 보라’고 한다면, 그 조언을 좀 더 신중히 생각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텐데.

Melody

2024년 08월 05일 23:23

@Ludwik 그것 또한 맞는 말이겠죠. 분명 교장 선생님께서는 제가 모르는 일들을 겪었을거고, 그 경험을 통해서 저희에게 충고를 하신 것이겠죠. 하지만... 단지 그 말 하나 때문에 가까운 사람들을 의심하고 싶지 않아요. 수상한 행동이나 소문이 들린다면 모를까. 평소랑 같았는데 갑자기 의심하면... 이상하잖아요.

Ludwik

2024년 08월 06일 06:45

@Melody 그렇게 말할 것 같았어. 너는 예전부터 변함이 없더라. (긴 한숨을 토한다. 왜?…) 한데 네 인식은 좀 변화할 때도 되지 않았어? 뭐가 ‘이상하다’는 거야. 전쟁 자체가 이상한 상황인데. 내 말은… 기준은 상황에 따라 바뀌는 법이라고. 이해해?

Melody

2024년 08월 06일 15:40

@Ludwik 뭐, 몇 년을 이렇게 살았는데 갑자기 바뀌겠나요. (물론 전쟁이라는 큰 사건이 휘몰아치고 있기는 하지만…)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꼭 서로를 의심하고 불안하게 지내야 해요? 이런 상황일 수록 신뢰가 중요한 것 아닌가요? (역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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