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12일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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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12일 17:51

(친구들이 변신술 연습하는 걸 멀뚱멀뚱 보다가 자신도 성냥개비에 마법을 써 본다. 형태는 바늘이고, 구멍도 잘 뚫려 있고, 색도 은색인데... 재질이 여전히 나무다.) 오, 바늘.

2VERGREEN_

2024년 07월 12일 18:09

@WWW 흠, 어디 한 번 볼까? (냅다 바늘 형태로 생긴 나무조각 들어서는 손가락 쿡 찔러봅니다. 따끔!) 아얏! 이거라면 실을 꿰서 바느질도 할 수 있을 거야. 나무 바늘도 바늘이다?

WWW

2024년 07월 12일 18:11

@2VERGREEN_ 앗, 조심해애... (라고 느릿느릿 말하는 사이, 힐데가 이미 손가락에 찔리고 말았다. 피가 나나? 손가락을 물끄러미 들여다 본다.) 으응. 다시 해 봐야지이...

2VERGREEN_

2024년 07월 12일 19:11

@WWW 일부러 찔러본 거야. 얼마나 뾰족한지 궁금해서! 이러면 바로 알 수 있잖아. (피는 안 나지만 상처는 조그맣게 났습니다. 안 아파, 안 아파! 손사래쳐요.) 앗, 하지만 이것도 아까운데. 얘도 바늘이잖아... 다시 하는 건 물론 좋지만.

WWW

2024년 07월 13일 07:21

@2VERGREEN_ 으음... 그래도오... (반창고가 있으려나? 우디는 인형이 든 자신의 가방을 뒤적였다. 자신도 자주 다치는 건 매한가지니 하나쯤 있을 법 했고... 실제로 있었다. 손가락에 붙이기엔 너무 크지만... 슬그머니 힐데의 손가락에 감아주었다.) 힐데가아, 바늘로 봐줬으니까아... 바늘도 기뻐할 거야아.

2VERGREEN_

2024년 07월 13일 13:53

@WWW 앗, 나 물레 바늘에 찔린 공주처럼 잠들기라도 했어야 했나? 장난을 칠 수 있는 기회 하나를 놓쳐버렸네. (오, 이건 무릎에나 붙여야 하는 거 아닌가? 생각하지만 입밖으로 내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손가락 든 채로 고맙다고 웃으며 인사해요.) 하지만 얇고 뾰족하고 실도 꿸 수 있는데, 이건 바늘이지! 어쩌면 교수님께서 참신한 생각이라고 추가 점수를 주실 수도 있지 않을까?

WWW

2024년 07월 14일 05:05

@2VERGREEN_ 오, 그러면... 나느은, 바늘에 마법을 건 아르테로제인데... (왕자님 역할이 없네, 힐데를 누가 구해주지, 라는 엉뚱한 고민을 하고 있다가 한 박자 늦게 고개를 주억인다.) 오, 추가 점수. (힐데의 응원에 힘입어 나쁜 성적을 받을 것 같진 않다는 확신이 들자, 마음이 조금 편해진다.)
힐데느은... (변신술 좋아하냐고 물어보려다가, 방망이만큼 커졌던 성냥개비를 떠올렸다가... 변신술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무슨 수업이 좋아아?

2VERGREEN_

2024년 07월 14일 17:20

@WWW 나한테는 왕자 따윈 필요없어! 하루 푹 자고 흠, 무슨 일이 일어난 거지? 하고 혼자서도 일어날 수 있을 만큼 강하니까. (당신의 질문에 한참을 고민합니다.) ... 일단 변신술은 아니야! 일반 마법 수업도 아니고. 난 주문을 한 번도 성공시켜 본 적 없는 엉터리 마법사니까. ... 굳이 따지자면 약초학일까? 신기한 식물들이 많아서, 공부하다 보면 그나마 재미있거든. (그리 말하곤 미소 짓습니다.) 그러면 우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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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14일 21:08

@2VERGREEN_ 오, 강한 공주다아.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얘기하고 있었기 때문에 공주라고 했을 뿐, 힐데의 성별과는 무관하다)
마법을 쓸 수 있으면... 모두 마법사야아. '엉터리' 아니야아. (이야기를 들으며 고개를 주억였다.) 머글 세상의 식물이라앙... 같은 것도 있고, 다른 것도 있대애. 음, 나느은... 비행이 제일 좋아아. 마법도 좋구우... 지팡이가 착해. 약초는 윈스턴이 좋아해애. 천문학이랑 역사느은, 나는 어렵지만, 윌리엄이 좋아하고... (손가락을 꼽으며 얘기한다. 들어보면 다 좋아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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