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09일 14:30

→ View in Timeline

LSW

2024년 07월 09일 14:30

(과제용 양피지며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들고 간다.)

Finnghal

2024년 07월 09일 17:55

@LSW 뭐가 그렇게 많아? (휘둥그레)

LSW

2024년 07월 10일 03:12

@Finnghal 과제용 참고서만 빌리러 갔는데 재미있어 보이는 책이 있어서요, 겸사겸사. (마법사 사회나 문화에 관한 책 두세 권이 마법약 참고서와 샌드위치처럼 레아의 팔 안에 포개져 있다.) 관심 가는 것 있으면 드릴까요.

Finnghal

2024년 07월 10일 17:56

@LSW 오... 거기에 해독제 제조법이 나와있어? (눈을 빛내며 과제용 책을 본다. 마법사 사회 문화는 자연스럽게 건너뛰었다...)

LSW

2024년 07월 10일 17:57

@Finnghal 까보면 알겠죠. 같이 볼래요?

Finnghal

2024년 07월 10일 18:32

@LSW 볼래! (눈을 빛내며 착 붙는다) 기숙사로 갈 거냐?

LSW

2024년 07월 10일 19:26

@Finnghal ...(연고의 고약한 냄새가 훅 끼쳐서 미간을 조금 찌푸렸지만 내색 안 했다.) 오늘은 간만에 풀을 보고 싶어서. 밖에 앉아서 읽으려고 하는데요. 따라오시죠.

Finnghal

2024년 07월 10일 19:31

@LSW (레아의 표정을 눈치채지 못하고 활짝 웃으며 종종 따라간다.) 넌 다른 녀석들하고 다르게 엄청 차분하네. 같은 나이인데. 집에서 그렇게 교육받았어?

LSW

2024년 07월 10일 20:45

@Finnghal 네. 원래 떠들거나 학교 한복판에서 탭댄스 추는 일을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요. 그냥 어렸을 때부터 그랬대요.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이지만 할머니께서 키우셔서 그런 것도 있을 것 같아요.

Finnghal

2024년 07월 10일 20:48

@LSW 할머니께서 성격이 조용하셔? (갸웃) 그럼 넌 하루가 심심하지 않냐?

LSW

2024년 07월 11일 00:07

@Finnghal 수다스러운 분은 아니세요. 그렇다고 무뚝뚝하지도 않으시지만. 음, 호그와트 와서는 심심할 날이 없었는데. 틈만 나면 사건이 생기잖아요. 가령 탭댄스 추는 같은 기숙사 애라던가.

Finnghal

2024년 07월 11일 00:13

@LSW 재미있었어! (뿌듯한 얼굴!) 주문 취소하는 법을 몰라서 두 시간이나 춤춰야 했던 건 좀 유감이지만. 하지만 너는 그런 거 별로라며? (건너다보고..)

LSW

2024년 07월 11일 02:42

@Finnghal 저는 두 시간이나 춤추기 싫어요. 진이 다 빠지거나 앓아누울 거라고요. (드물게 단호하다.) 또 춤추고 싶다면 저도 타란탈레그라 주문 연습삼아 걸어드릴 수 있는데, 생각 있어요?

Finnghal

2024년 07월 11일 18:52

@LSW 너희는 정말 약골이구나. (피휴, 김새는 소리.) 주문을 푸는 법을 알고 있다면. 그걸 먼저 확인해야 한다는 걸 배웠거든. (자랑이다.)

LSW

2024년 07월 12일 23:10

@Finnghal 마음가짐이 아아주 남다르니 나중에 엄청난 마법사가 되겠네요, 핀갈. 그때 가서 저 잊지 말아주세요. (물론 이건 비꼼에 가까운 농담이다. 슬슬 학교 호수 근처 풀밭에 다다랐다. 조그만 손가방을 바닥에 깔고 그 위에 책들을 올려놓는다.)

Finnghal

2024년 07월 12일 23:44

@LSW ... 너 사실 나 싫어하냐? (눈 깜빡... 레아가 자리를 잡자 망토를 벗어 잔디밭에 깔아준다) 뭐부터 볼 거야?

LSW

2024년 07월 14일 04:51

@Finnghal (책 표지를 보여준다. [머글에 대한 마법사들의 입장:기원전부터 1960년까지]) 싫었으면 여기까지 달고 오지 않았겠죠. 더구나 위대한 마법사가 될 사람에게 잘 보이는 건 좋잖아요.

Finnghal

2024년 07월 14일 17:47

@LSW 그렇게 무표정하게 사람을 놀리면 농담인 줄 몰라서 혼란해지잖아. (투덜거린다) 너도 그 카민이라는 사람 때문에 신경쓰여?

LSW

2024년 07월 14일 19:36

@Finnghal (왼쪽 눈썹을 올렸다 내린다.) ...조금은요. ...마법사들 세상은 참 평화로울 줄 알았거든요. 좋은 사람들이 더 올바른 세상이 오도록 잘 가꿔나가고 있다고 들어서.

Finnghal

2024년 07월 14일 20:35

@LSW 그 책엔 뭐라고 나오는데?

LSW

2024년 07월 14일 20:50

@Finnghal (물끄러미 보다가) 책이 아니에요. 사람이죠.

Finnghal

2024년 07월 14일 21:03

@LSW ? 책인데. (의미를 실은 말은 알아듣지 못하고, 레아가 들고 있는 책을 빤히.)

←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