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13일 22:40

→ View in Timeline

Edith

2024년 07월 13일 22:40

(‘슬리데린이라서. 난 머글 태생인데도...’ 그는 상반된 두 가지 감정을 느낀다. 참을 수 없는 거북함과 불쾌감. 그리고 저도 모르게 북받쳐 올라오는 일종의 고양감.) ...허. (헛웃음이 터져나왔다. 이렇게나 얄팍하다고!)

LSW

2024년 07월 14일 11:57

@Edith (가만히 보고 있다가)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요?

Edith

2024년 07월 14일 19:19

@LSW ...이것저것. (후, 하고 숨 내쉬며 벽에 기댔다.) 그냥, 어제 있었던 일에 대해서...

LSW

2024년 07월 14일 19:51

@Edith (빤히 보다가 툭 말한다. 아무 일도 아닌 듯이.) 슬리데린은 저주의 대상이 되지 않은 것, 아무래도 가민이 의도한 것 같더라고요. 제 생각이지만.

Edith

2024년 07월 14일 19:59

@LSW 그러게. (큰 망설임 없이 답한다. 어느새 담담해진 목소리.) 이걸 다행이라고 여겨야 할까? 난 그 사람이 말하는 '약하고 별볼일 없는' 쪽일 텐데 말이야.

LSW

2024년 07월 14일 20:26

@Edith '약하고 별볼일 없지는 않다' 고 생각했을지도요. 사람은 자신이 속한 무리를 따라가게 되어 있잖아요. ...이디스도 그럴 거란 뜻은 아니지만, 가민이 보기에 그랬을지도 모른단 뜻이죠. -아니면, 신경쓸 만큼의 의미가 없었던가.

Edith

2024년 07월 14일 21:02

@LSW 그거 참, 감사 인사라도 드려야 하나. 기숙사란 게 편리하네. (픽 웃었다.) ...넌 놀라지 않았어?

←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