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14일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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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ond_M

2024년 07월 14일 17:28

(입술을 꾹 다물고....무언가를 생각한다. 계속.)

Finnghal

2024년 07월 14일 17:40

@Raymond_M (레이먼드의 귀 옆으로 작은 전격 같은 것이 날아온다)

Raymond_M

2024년 07월 14일 18:30

@Finnghal
(고개를 숙여 그 전격을 피한다. 어떠면 애초에 당신에게는 저를 맞추려는 의도가 없었을지도 모르지.)...이게 무슨 짓이야, 핀갈?

Finnghal

2024년 07월 14일 18:35

@Raymond_M 으악, 미안!!! (다다다 달려옴) 수업 끝난 지 한참 돼서 아무도 없는 줄 알았어.

Raymond_M

2024년 07월 14일 18:37

@Finnghal
...정말로 놀랐잖아. 나는 네가 나를 맟주려는 줄 알았다고.(어딘가 지친 표정으로 말한다. 그러나 동시에 어딘가 농담을 섞어서, 소년이 웃는다.)그걸 준비하는거야? 그러니까... 언제라도 지팡이를 쓰는 연습같은 거.

Finnghal

2024년 07월 14일 18:41

@Raymond_M (그가 연습하고 있었던 부분은 다소 다르지만, 질문의 의도는 전달되지 않을 수 없었다. 고개를 끄덕이고) ... 좀 우습긴 한데, 제대로 하는 게 어떤 느낌인지 겪어보니까 훨씬 잘 되더라고. 그것까지 포함해서 농락당하는 기분이야.

Raymond_M

2024년 07월 14일 19:25

@Finnghal
핀갈, 이 지팡이로 마법사는 사람을 죽일수도 있는거지? 자신의 의사와 전혀 관계 없이 울고 웃게 만들수도 있고. 넌 단 한번도 이 지팡이가 무거웠던 적이 없어? 나는 지금... 좀 무거운 것 같거든.

Finnghal

2024년 07월 14일 20:27

@Raymond_M 그런 생각을 하느라 여태 여기 멍하니 있었어? ... ... 뭐, 장래에는 그렇게 될지도 모르지. 하지만 지금은 죽일 수도, 울릴 수도, 웃길 수도 없어. (주문을 외우며 지팡이를 휙 휘둘러, 분필 하나를 허공에 띄워올린다. 이어 형광색으로 색을 바꾸고) ... 지금으로서, 이 지팡이는 그냥 이런 정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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