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ody (흠칫한다.) 놀란 거 아니야. 난... ('자괴감이 들 뿐이지. 그게 전부지...') 그냥... ... 이 학교가 싫어. ...넌 아직도 학생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고 싶어?
@Melody 이 학교가 안전히 생활하기엔 너무 위험한 곳이더라도? …난 학교를 다니는 건 이번이 처음이지만, 보통은 이렇지 않다는 것 정돈 알고 있어.
@Melody 네가 모르가나 가민의 저주에 당했어도 그 말, 똑같이 할 수 있어? (루드비크가 입에 담아도 될 물음은 아니다. 왜냐면 그는 ‘순수혈통’이고… 가민과 같은 슬리데린이지만, 멜로디는.) … …대체 뭘 배울 수 있다는 거야. 너는… 무엇을 배우고 싶은 거야?
@Melody 마법으로만 할 수 있는 일… (따라 읊조린다.) 임페리우스 저주처럼?… 그래, 그건 머글들이 못하는 일이지. (‘그럼 나도 모두를 구하는 영웅이 되기 위해서라면 마법을 배워야 하는 걸까? 철에는 강철로 되갚아야 되기에?’ … …) 쯧. 갈 길이 멀다는 것만은 알 것 같네. 근데… 응. 네 말이 아주 틀린 건 아니야. (그러곤 속삭이듯 덧붙였다.)
…이렇게 되면 나도 마법을 배우는 수밖에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