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08일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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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me_esmail

2024년 07월 08일 00:36

...(문득 고개 들고) 재미있는 농담이 생각났습니다. 전구를 갈아끼우려면 마법 학교 몇 개가 필요할까요?

Adelaide_H

2024년 07월 08일 00:45

@callme_esmail 아무리 많아도, 갈 수 없다...? 오늘 호그와트에서 전구는 하나도 보지 못한 것 같아.

callme_esmail

2024년 07월 08일 01:15

@Adelaide_H ...우. 다들 너무 똑똑하신 것 아닙니까? 맞네요. 아무리 많아도 갈 수 없겠어요. (고개 이리저리 돌리며 둘러보고) 촛불이 저렇게 많은데, 촛농이 안 떨어지네요.

Adelaide_H

2024년 07월 08일 11:14

@callme_esmail '농담'이라고 해서 한 번 더 생각해봤어요. 교수님께서 진지하게 말씀하셨다면, 마법과 전구의 상관관계를 찾고 있었겠죠... (내심 그것도 재미있었겠다는 생각을 한다.) 촛농이 떨어지지 않는 마법 양초거나, 촛농이 떨어지지 않게 마법을 걸었거나, 어쩌면, 양초가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요?

callme_esmail

2024년 07월 08일 18:31

@Adelaide_H 하지만 저는 언어 유희를 하고 싶었는걸요...! "와트"가 언급되는 구구절절한 설명을 머릿속으로 폐기합니다. 하지만 좀더 단순화해서, 이런 식으로 발전시켜 볼 수는 있겠네요. "전구를 갈려면 마법사 몇 명이 필요할까? 정답. 아무리 많아도 갈지 못한다. 마법사는 전기를 안 쓰니까!" (재미있나요? 기대하며 당신 봅니다.)

...그러게요, 어느 쪽이려나... 뭔가 던져서 맞춰 보면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요?

Adelaide_H

2024년 07월 11일 16:35

@callme_esmail (에스마일의 나레이션에 뒤늦게 언어유희가 가능했음을 깨닫다가, 새롭게 제시하는 농담을... 진지하게 검토해버린다.) 오, 그러고보니 호그와트로 오는 기차도 연기가 나는 열차였죠? 전구를 찾지 못한다, 도 말이 될 것 같네요...
...뭘 던져보면 좋을까요? 정확하게 촛불 근처를 맞추면 여러 가설을 검토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공중에 떠 있는 불을 향해 뭔가를 던지는 것 자체가 위험하다는 자각은 안타깝게도 별로 없는 듯하다.)

callme_esmail

2024년 07월 11일 23:17

@Adelaide_H 네, 모든 게 "옛날 식"이죠. 그래서 마법 세계에 오면 가끔 어렸을 때 생각이 나기도... ...(말끝이 흐려진다. 그러다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작은 지우개 하나를 꺼낸다.) 이건 어떨까요? 불에 타지도 않고, 누군가 맞는다고 해도 아프지도 않을 테고요. (자각이 있긴 있는데 개의치 않는 이쪽도 제법 문제.)

Adelaide_H

2024년 07월 12일 23:04

@callme_esmail (어렸을 때에 대한 언급에도, 그저 어렸을 적이니 옛날이겠거니, 하고 간과한채 고개를 끄덕인다.) 좋은 생각 같아요. 정확하게 조준할 만한 무언가가 있나요? 아니면... 공중부양 마법을 시도해볼까요?

callme_esmail

2024년 07월 13일 17:33

@Adelaide_H ...그냥 제 눈과 손 정도...? (...앗,) 부양 마법이라면, 윙그르... 그거요? 저는 아직 못 하는데. 레이디는 벌써 하실 수 있으신가요? 기대하는 눈빛을 합니다.

Adelaide_H

2024년 07월 13일 23:59

@callme_esmail 깃펜만 띄워봤던 거라, 촛불에 딱 들어맞게 띄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요... 근처에 음식만 없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지팡이를 조심스럽게 꺼내, 에스마일의 지우개를 겨눈다.) 윙가르-디움 레비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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