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13일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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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7월 13일 22:23

(눈물로 엉망진창이 된 얼굴로 지팡이도 떨어뜨린 채 무대에 멍하니 주저앉아 있다.)

Melody

2024년 07월 13일 22:55

@Finnghal 핀갈...! (거의 넘어질 듯 급하게 달려간다.) 괜찮아요? 방, 방금... 아, 그, 그 일이... 아무튼...! 괜찮아요?

Finnghal

2024년 07월 13일 22:58

@Melody '그 일'이 정확히 뭔데? (이를 악물고도 턱을 덜덜 떨면서, 마치 멜로디가 그 일을 저질러놓고 그에게서 숨기고 있기라도 한 양 독살스레 형형한 눈으로 노려본다.)

Melody

2024년 07월 13일 23:02

@Finnghal (자신을 노려보는 눈에 놀라 작게 한 발자국 물러난다.) 다, 당연히 아까... 무대 위에서... 있던 일을 말하는 거죠... 표정이, 너무 안 좋아서...혹시 어디 다쳤어요...?

Finnghal

2024년 07월 13일 23:04

@Melody 무대 위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 (이를 드러내는 모습이 흡사 낯선 사람을 향해 등을 구부리고 달려들 준비를 하는 야생 동물의 꼴이다.)

Melody

2024년 07월 13일 23:14

@Finnghal (어쩐지 위협적인 느낌이 난다. 무의식적으로 소매 안, 그러니까 지팡이를 넣어둔, 곳에 손을 넣는다.) ... 당신은, 무대 위에서, 그러니까... 공연...! 공연을 했어요. 아마, 자신의 의지와 관련 없이... 그리고, 교수님이... (더듬더듬 있던 일을 설명한다.)

Finnghal

2024년 07월 13일 23:22

@Melody 하... ... (갈라진 소리로 한숨을 내쉬고, 덜덜 떨리는 손을 들어 쥐었다폈다 한다.) ... 그러니까 한 마디로 완전히 얼간이처럼 놀아났다는 거지.

Melody

2024년 07월 13일 23:23

@Finnghal ... 아마 마법...같아요. (당연한 말을 다시 하고있다...) 누군가를 조종하는 마법. (...) 괜찮은거죠? 표정이 너무 안 좋아서...

Finnghal

2024년 07월 13일 23:29

@Melody ...... (대답 없이 비척비척 일어나, 멜로디를 뿌리치고 연회장을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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