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13일 22:23

→ View in Timeline

Finnghal

2024년 07월 13일 22:23

(눈물로 엉망진창이 된 얼굴로 지팡이도 떨어뜨린 채 무대에 멍하니 주저앉아 있다.)

Furud_ens

2024년 07월 13일 22:33

@Finnghal 핀갈, 괜찮아? 기숙사로 돌아갈래? 이대로 조금 더 앉아 있을까? 교수님들께 물어보면, 저주에 걸렸던 학생들한테 뭐가 필요한지 알 수 있을 거야......

Finnghal

2024년 07월 13일 22:35

@Furud_ens ... ... 기숙사. 교수... ... ... 아, 학교였지. 여긴... ... (고개를 세차게 흔들고, 눈을 한 번 질끈 감았다 천천히 뜬다.)

Furud_ens

2024년 07월 13일 22:37

@Finnghal 속이 울렁거린다거나, 몸을 움직이기 힘들지는 않아? 이럴 줄 알았으면 아빠한테 저주에 당한 사람을 어떻게 부축하는지 알아봐 둘 걸 그랬어....... (천천히 당신의 등을 쓸어내린다.)

Finnghal

2024년 07월 13일 22:40

@Furud_ens (타인의 손이 닿자 흠칫, 허리를 곧추세우며 떨어진다. 생면부지의 누군가를 대하듯 날카롭게) ... ... 건드리지 마.

Furud_ens

2024년 07월 13일 22:44

@Finnghal 오, 미안해. (날카로운 반응에 순간 흠칫하며 손을 뗐지만, 이어서 아무렇지 않게 사과한다.) 기억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지?

Finnghal

2024년 07월 13일 22:48

@Furud_ens ... 아니, 사과는 내가... ... 젠장, 젠장! (머리를 감싸쥐고 뭐라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를 웅얼거리다가, 벌떡 일어서서 밖으로 뛰쳐나간다.)

← 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