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weh_1971 (곁눈질로 상대방을 확인하고, 당신을 알아보자 씩 미소짓는다. 눈가의 졸음기는 아직 덜 떨어진 것 같지만.) 어어. 난 이론엔 젬병이라, 교과서를 대충 베끼기라도 할 생각이었는데. (하아암.) …첫 줄 읽고 바로 곯아떨어졌어.
@yahweh_1971 흠. 그거 다행이군. 과제를 안 한 사람이 과반수를 넘는다면 교수도 벌점 주기는 포기할 지도 몰라. (아마 당신이 과제를 제출한 소수에 속한다는 걸 알았다면 자비로운 로웨나에게 맹세코 이러기 있느냐고 투덜댔을지도 모르지만.) 그래, 예를 들면... 마법 생물 돌보기 수업은 대개가 실습이잖아. 우리가 마법 생물들을 직접 키워볼 수는 없을까?
@yahweh_1971 흠... (엄지로 턱을 문질거린다. 무심한 태도.) 죽을 것 같으면 교수님한테 달려가서 도와달라고 할까? 교수님은 우리보다 오래 살았고 오래 연구했으니까, 우리가 만약 맨드레이크를 말려 죽이더라도 어떻게든 살려낼 방법을 찾을지도 모르지. (어깨를 으쓱한다.) 아니면 그냥 시원하게 말아먹고 다른 실습 과제를 하러 가는 방법도 있고. 음... 변신술이라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