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10일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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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7월 10일 22:49

어둠의 마법하고 '총질'이 싸우면 누가 이기냐? (깃펜 입에 물고 진지하고 골똘하게)

jules_diluti

2024년 07월 10일 22:58

@Finnghal 마음이 흔들리는 쪽이 지죠.

Finnghal

2024년 07월 10일 23:04

@jules_diluti 그러니까 호각이다?

jules_diluti

2024년 07월 10일 23:15

@Finnghal 뭐어, 모든 무기 중 가장 강한 건 무기를 쥔 사람의 마음이라는 교훈적인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데... (웃는다.)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아무리 훌륭한 무기도 심약한 사람이 쥐면 휘두를 수 없을 테고요.

Finnghal

2024년 07월 10일 23:27

@jules_diluti 하나마나한 말이잖아. (인상 팍) 그럼 좋아. 마음이 흔들리는 어둠의 마법사와 마음이 흔들리는 머글 총질이 싸우면 누가 이기냐, 그럼? (...)

jules_diluti

2024년 07월 11일 10:31

@Finnghal 그러면 그냥... 보기 괴로운 촌극이 되겠지요. (어깨 으쓱인다.) 옆에서 지켜보던 사람이 비명횡사하는 결말이 될 수도 있겠고요. 과정이 우스꽝스럽다고 해서 결말이 비극적이지 않다는 말은 아니랍니다.

Finnghal

2024년 07월 11일 19:08

@jules_diluti 그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이 네가 된다면 어떨 것 같아? (답지않게도 진지한 얼굴로 쥘을 빤히 응시하며 묻는다)

jules_diluti

2024년 07월 12일 01:08

@Finnghal 그러면 마음이 아프겠죠. 몸도요. 그런 상황은 최대한 피해야겠네요.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하며 곰곰 생각한다.) 사격 실력이 형편없고 감정적인 두 사람이 싸우게 생겼으면, 빠르게 중재해서 싸우지 못하게 말리거나... 한 명을 열심히 응원해서 마음을 다잡고 제대로 쏘게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Finnghal

2024년 07월 12일 17:11

@jules_diluti 둘 다 나쁜 놈이면? (집요...)

jules_diluti

2024년 07월 12일 23:39

@Finnghal 제가 '좋은 놈'을 응원한다고 말하진 않았어요. (우회적으로 이야기한다.) 제 이야기로 움직일 수 있는 쪽을 충동질해야죠.

Finnghal

2024년 07월 12일 23:52

@jules_diluti 흠. 그럼 이 경우엔 둘 중 어느 쪽이냐?

jules_diluti

2024년 07월 13일 17:28

@Finnghal (곰곰.) '총질'은 머글의 무기죠? 저는 머글 세계는 잘 몰라요. 알지 못하면 이해할 수 없고, 이해할 수 없다면 설득하기 어렵겠죠. 생판 남의 말로 들릴 테니까요. 그러니 마법사 쪽에게 힘을 실어줄 것 같아요. (핀갈 빠안...) 당신은요? 이런 걸 궁금해하는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Finnghal

2024년 07월 13일 17:33

@jules_diluti (쥘의 시선에 어깨를 움츠린다.) ... 둘 다 무서운데 누가 더 셀지 궁금해서. 왜? 궁금해하면 안 되냐? (금세 공격적으로 태도를 바꾸고 날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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