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iamPlayfair 먹고 말해, 먹고. (그러면서 파이 한 접시를 또 그쪽으로 건네준다. 말하게 둘 생각이 있긴 한 걸까...)
@WilliamPlayfair 뭐야? 왜? 인형이라도 씹었어? (고개를 갸웃거린다.)
@WilliamPlayfair 뭐? 그럴 리가. 그냥 잘 먹는 게 보기 좋아서 그랬지. 자, 자. 이것도 먹어. (이번엔 디저트를 한가득 올려준다. 오늘 안에 만찬을 끝낼 생각이 없어 보인다...)
@WilliamPlayfair 난 전채 요리를 너무 많이 먹어서, 디저트를 먹기 전에 소화 좀 시켜야 하거든. (비슷하게 수북한 자기 접시를 눈짓한다.) 완전. 무지무지. 매일 이런 저녁이 차려진다면 호그와트가 최고의 마법학교라고들 하는 데에 이견이 없지. (쿡, 포크로 체리 하나를 집어먹는다.) 그래서? 아깐 무슨 얘길 하려고 했는데?
@WilliamPlayfair 이럴 때를 대비해서 연마했지. (농담일까? 적당히 진지한 얼굴이었다가, 불시에 푸핫 하고 터진다.) ‘마법도 식후경‘. 좋은 표현이야. 언젠가 꼭 써먹어야지. (그리고 이제 슬슬 접시 위 디저트에 손대기 시작한다…) 그래? 나는 네가 그리핀도르에 올 줄 알았는데. 아니어도 후플푸프일 줄 알았지. 일단… 너도 금발이잖아? (이건 확실히 농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