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10일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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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weh_1971

2024년 07월 10일 22:56

(깃펜으로 입가를 톡톡 두드린다.) 의견을 정리하란 거야? 난 차라리 논박하겠어...... (지나가던 아무나 붙잡고.) 이봐, 이거 말인데- 같이 하자.

callme_esmail

2024년 07월 10일 23:04

@yahweh_1971 에세이를요? 좋습니다! ("같이 하"는 게 아니라 헨이 다 쓰면 에스마일이 엄지를 세우는 꼬라지를 기대하고 있지만.)

yahweh_1971

2024년 07월 10일 23:16

@callme_esmail
좋아, 좋아. (기대하는 듯 씩 웃었다.) 이번엔 너도 같이- 음...... 그래...... 뭐, 베껴도 되니 공부만 해보자고.

callme_esmail

2024년 07월 10일 23:38

@yahweh_1971 네에. (염소같은 소리로 대꾸한다.) 기숙사 휴게실로 갈까요? 전 과제하기엔 도서관은 영 안 맞아서... 너무 조용해요.

yahweh_1971

2024년 07월 11일 00:45

@callme_esmail
안락의자가 남아있었으면 좋겠는걸. (선뜻 먼저 걸음을 옮긴다.) 뭐...... 과제하다 졸지만 않으면 '같이 하는 것'으로 쳐줄게. 다 하고 개구리 초콜렛 까보자.

callme_esmail

2024년 07월 11일 18:58

@yahweh_1971 이런, 쉽지 않은 과제를 주시네요...! (농담인지 진담인지 알 수 없는 소리. 교실에서 나와, 어느 정도 한산한 복도로 들어서자 걸음의 속도를 늦춘다. 여상한 말투로) ...논박하실 생각입니까?

yahweh_1971

2024년 07월 11일 23:31

@callme_esmail
(당신을 따라 걷는다. 실없는 소리에 웃으며 문턱을 넘고, 두어 명이 지나는 복도에 다다라 고개를 돌렸다. 그러나 당신의 물음은 헨의 것보다 이르다.) 그래야지. (내용과 달리, 제법 평화로이 말을 늘여 대꾸했다.) 동의하지 않으니까.

callme_esmail

2024년 07월 13일 15:42

@yahweh_1971 ...(짧게 끄덕.) 그래요, 그게 당신이죠. (딱히 동조하거나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뉘앙스는 아니다. 에세이의 내용이 교과서 요약이든 아니든 그것은 변하지 않는다는 듯. 그래도,) 졸지 않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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