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rud_ens 시작도 못 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Furud_ens .... (성냥'이었던 것'의 찌꺼기가 달라붙은 손바닥 펼쳐보인다)
@Furud_ens (새로 성냥을 하나 가져와서 지팡이를 휘두른다. 휙! 성냥은 반짝이는 파편으로 터져버렸다... 낙담한 기색도 없이 덤덤하게 단상으로 돌아가며) 하나 더 주십시오, 교수님.
@Furud_ens ..... 그래도 되냐? 너무 실패하기로 작심한 놈 같지 않아?
@Furud_ens 마음이 편하면 주문이 잘 되나? (회의적인 얼굴 하면서도 성냥 한주먹 들고 온다...)
@Furud_ens 음? 그렇게 따지면 끝 쪽이어야 하는 거 아냐? (성냥개비를 엄지와 검지손가락 사이에서 빙글빙글 돌리며) 이쪽을 잡는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