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10일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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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h

2024년 07월 10일 23:17

그냥 적당히 넘어가게 해주시면 참 좋을 텐데. (중얼거렸다. 다소 신경질적으로 양피지에 글씨를 적어내려가다가 이내 죽죽 지워 버린다.)

Furud_ens

2024년 07월 10일 23:26

@Edith 그래도 덕분에 첫 수업부터 교수님 생각을 알 수 있었으니까. (으쓱.)

Edith

2024년 07월 10일 23:56

@Furud_ens 이런 생각은 안 알려 주셔도 됐는데. (비아냥거리듯 중얼거리고) -미안, 너한테 짜증낼 건 아니지.

Furud_ens

2024년 07월 11일 00:09

@Edith 알면 충돌을 피할 수 있잖아. 예를 들어서 네가 오늘 연설로 가민 교수님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하면, 어둠의 마법 방어술 시간에 눈에 띄는 걸 피하거나, 죽어도 가민 교수님이랑 같이 시간을 보내게 되는 징계는 안 받는 쪽으로 행동할 수 있는 거지.......

Edith

2024년 07월 11일 00:39

@Furud_ens 입학도 전인데 과제를 내 줄 때부터 알아봤어야 했어. (중얼중얼. 답지 않게 유치하게 군다.) 넌 기분 나쁘지 않아? (답지 않게 공감을 구해보기도 하고.)

Furud_ens

2024년 07월 11일 16:15

@Edith (키득거린다.) 응. 아직도 그 과제는 왜 있었는지 모르겠다. 기분 나쁘냐고? 딱히 모르겠어. 화낸다고 해서 뭔가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화를 낸다고 하면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화를 내야 하는지도 모르겠는걸....... 이디스 넌 어떤 게 싫은데?

Edith

2024년 07월 11일 22:54

@Furud_ens 꼭 머글 태생이 방해된다는 듯이 말하니까. 그런 사람 많다는 건 요 며칠 간 알았는데, 교수가 대놓고 말하면 안되는 거 아냐? 지들은 뭐 그리 잘났다고. (화내니까 더 짜증난다. 한숨 한번 내쉬고 손 휘휘 저었다.)

Furud_ens

2024년 07월 11일 23:06

@Edith 응. 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무심한 발언이 이어진다.) 마법사들 입장에서는 그런 거 아니야?

Edith

2024년 07월 12일 22:25

@Furud_ens (미간을 구겼다.) 그 말에 동의한다고... 너도 그건가 보네? 순수혈통인가 뭔가.

Furud_ens

2024년 07월 13일 13:03

@Edith (웃으면서 고개를 젓는다.) 아니야. 하지만 그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걸 막을 수는 없잖아. 일단 누가 어떻게 생각하는 건 막을 수 없고, 그리고...... (느릿하게 눈을 내리깔았다.) 그 사람들은 원래 그렇게 살아가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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