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08일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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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Guys

2024년 07월 08일 00:13

*그대의 생울타리 안이 소란스럽더라도 신경쓰지 말아요, 그저 축제를 위한 봄 청소일 뿐이에요* (작게 노래를 흥얼거리다가, 곧 입 안 가득 셰퍼즈 파이를 밀어넣는다. 배가 고팠다, 많이...)

Julia_Reinecke

2024년 07월 08일 13:34

@HeyGuys (노래가 듣기 좋았는지, 곁에 와서 어슬렁거린다. 잠시 망설이다가.) 그거, 좀 더 불러줄 수 있어?

HeyGuys

2024년 07월 09일 02:20

@Julia_Reinecke (물론이지, 라고 말하는 듯한 얼굴로 돌아본다. 그리고 입 안에 있던 것을 마저 삼킨 후, 낮은 소리로 다음 소절을 이어 부른다.) ...*그대가 갈 수 있는 길은 두 개지만, 멀리 본다면, 발 올린 길을 바꿀 시간은 충분해요. 그게 날 궁금하게 만들죠*

Julia_Reinecke

2024년 07월 09일 13:02

@HeyGuys (의자를 구해 당신의 앞에 앉는다. 다른 기숙사 테이블이기에 힐끔 쳐다보는 시선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거기에 다소 위축된 것 같지만, 그럼에도 당신의 노래를 듣는다. 당신의 이름이 아마......) ...... 가이는 노래를 잘 부르는구나. (감탄하듯 말하고.)

HeyGuys

2024년 07월 12일 00:07

@Julia_Reinecke (마지막 음을 흥얼흥얼 길게 끌던 그가 약간 쑥스러운 얼굴을 한다. 금방 평소의 표정에 가려 지워졌지만.) 노래를 잘한다는 말을 들은 건 살면서 두 번째야. 첫 번째는 내 생일 파티에서였지. (괜히 농담이다.) 어때? 네 마음에 들었을까?

Julia_Reinecke

2024년 07월 12일 16:57

@HeyGuys (당신의 농담에 작게 웃는다.) 응. 최고야. 다들 정말 노래를 잘 부르는 것 같아. (당신을 보는 눈빛이 반짝인다. 진심으로 즐거운 낯이다.) ...... 노래 제목이 뭐야?

HeyGuys

2024년 07월 13일 08:46

@Julia_Reinecke '천국으로 가는 계단Stairway To Heaven'. (가사의 일부인 것처럼 음을 담아 대답한다.) 그 친구들에 비하면 내 노래 실력은 정말로 별거 아니지만... 이걸로 너와 친구가 될 수 있다면 남는 장사지. 노래 두세 곡 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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