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08일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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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by

2024년 07월 08일 00:40

역시 그리핀도르는 호그와트 최고의 기숙사인 것 같아. (…라고 중얼거린다.)

HeyGuys

2024년 07월 08일 00:59

@Ccby 동의해. 동의하는 의미로 이 사자 초콜릿 케이크는 네가 먹어라. (케이크 위에 조그맣게 조각된 사자 장식이 올라가 있다...) 난 가이야. 우리 통성명 한 적 있던가?

Ccby

2024년 07월 08일 01:06

@HeyGuys 어엇? (앞에 놓인 사자 초콜릿 케이크 보더니 한층 더 밝아진 표정으로 케이크 한 조각 베어문다.) 맛있다… 아, 가이 버트랜드 맞지? 아까 들었거든. 나는 세실 브라이언트야! 같은 그리핀도르가 돼서 정말 좋다! (즐겁게 웃는다.)

HeyGuys

2024년 07월 08일 02:18

@Ccby 이 케이크를 만든 게 누군진 몰라도, 그리핀도르의 미감을 아주 잘 알아. 안 그래? (씩 웃는다.) 그냥 가이라고 불러. 이봐! 든 헤이! 든 포크셔! 든 상관없어. 나도 세실이라고 불러도 되지? (그리고 포크를 들어 케이크의 반대쪽 조각을 잘라 먹는다.) 우리 둘 다 그리핀도르가 마음에 든 것 같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지.

Ccby

2024년 07월 08일 16:41

@HeyGuys 아마 집요정들이 만들지 않았을까? 새삼 고마워지네… (아차.) 그래… 가이! 이름으로 부르는 게 낯설어서… 난 마음대로 불러도 돼. (멋쩍게 웃고 케이크 오물오물 먹는다.) 그야 호그와트에서 가장 좋은 기숙사니까. 당연히 모두 그리핀도르를 마음에 들어할 거야…! 맞다, 마치는 기숙사에서 베개 싸움을 하자고 했는데. 너는 해 봤어? 우리는 남자 기숙사라 다같이 하진 못 하겠지만…

HeyGuys

2024년 07월 09일 10:16

@Ccby 집요정? (의문스럽게 되묻는다.) 누가 또 그 이름을 불렀던 것 같은데. 호그와트에 사는 마법 생물 같은 거야? (그다지 진지한 태도는 아니다. 금방 도로 유쾌한 얼굴이 되어 수다를 이어나간다.) 나도 그리핀도르를 무척 동경해 왔지만, 넌 나보다도 이 기숙사를 좋아하는 것 같네. 너도 그리핀도르 출신 가족이 있어? (어깨를 으쓱한다.) 안 될 게 뭐 있어? 휴게실에서는 기숙사 구분과 상관없이 놀 수 있잖아. 다같이 휴게실에 모여서 놀면 되지. 그러다 교수님한테 걸리면 눈물 좀 빼겠지만.

Ccby

2024년 07월 09일 22:04

@HeyGuys 맞아, 비슷해! 그러니까… 집안일이나 다른 잡다한 일거리들을 해 주는… (아! 그리핀도르 출신 가족이라는 이야기에 바로 화색이 돈다.) …으응. 우리 삼촌이 그리핀도르 출신이셔. 지금은 오러인데, 엄청 멋지고 대단하고… 그런 분이야! 그래서 나도 그리핀도르에 오고 싶었어. 너도 그리핀도르 출신인 가족이 있는 거야? (그러고 보니 가이는 머글 태생이라는 말을 들은 것도 같다…) 어, 그러게, 걸리면 혼날 테니깐… 그렇게 해도 되는 걸까?

HeyGuys

2024년 07월 12일 10:59

@Ccby 좋은 친구들이네. 집안일을 잘 못하는 마법사가 존재하는 것도 그 집요정들 덕분인가? (무언가를 떠올리는 듯 미간을 살짝 찡그린다.) 그리핀도르 출신 오러가 생각보다 많은가 봐. 내 그리핀도르 가족도 오러거든. 지금은 은퇴했지만… (어깨를 으쓱한다.) 너와 나는 이 기숙사에 온 이유가 같네. 누구네 가족이 더 멋있는지 경쟁붙진 말자, 우리 어머니는 설거지를 잘 못하니까… 걸리면 혼날 테니까, 더 그렇게 하는 재미가 있는 거지! 그게 그리핀도르식 ‘용기‘야. (아닐 것이다.) 뭐, 혼나더라도 내가 몰아 혼나고 말지 뭐. 여차하면 내가 그렇게 시켰다고 해.

Ccby

2024년 07월 13일 00:08

@HeyGuys 아, 정말로!? (가이에게도 그리핀도르 출신의 오러 가족이 있다는 말을 듣고 표정이 확 밝아진다.) 용기를 추구하는 곳이니까… 어떻게 보면 당연한지도 몰라. 나도 나중에 오러가 되고 싶어…! 항상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어. 물론 엄청 힘들긴 하겠지만, 될 수만 있다면…. 너도 그래? (이어지는 말에 즐겁게 웃는다.) 정말이라면… 그래, 재밌는 걸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지… (금방 넘어갔다.) 잠깐 잠깐, 걸려도 절대 뒤집어씌우지 않을 거야! 혼나도 같이 혼난다, …그게 진짜 그리핀도르식 용기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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