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08일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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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ond_M

2024년 07월 08일 00:16

후플푸프 기숙사 앞에서 내가 하는 *공연* 보러 올 사람?(손 붕붕 휘두르기!)

HeyGuys

2024년 07월 08일 00:20

@Raymond_M 내가 맨 앞자리야. 기억해 둬, 레이먼드. (손을 들어올린다. 하이파이브 하자!)

Raymond_M

2024년 07월 08일 13:27

@HeyGuys
(하이파이브! 그리고 당신의 등을 꽉 껴안는다. 이건 우정의 포옹이다.)넌 명실상부한 내 첫번째 관객인걸. 1열 중앙이야말로 네게 딱 어울리지. 그래서 가이, 듣고싶은 게 있나? 아무리 생각해도 도통 인상적인 노래가 떠오르지 않는단 말이지!

HeyGuys

2024년 07월 09일 02:17

@Raymond_M (키들키들 웃고 마주 꽉 껴안는다. 힘이 꽤 좋은데, 친구.) 예약해 둔 거야, 약속? (포옹이 풀리고, 고민하는 듯한 얼굴이 드러난다.) 너의 호그와트 첫 공연에 어울릴 만한 노래는... ...흠. 네가 내게 보여줬던 첫 공연에서 연주했던 곡은 어때? 기념하는 의미도 있고.

Raymond_M

2024년 07월 09일 18:55

@HeyGuys
(잠시 곰곰이 생각하는 얼굴.)그건 호그와트 내에서 '레이의 베스트 드러머 입문'(이래뵈도 밴드 이름이다.)이 구성된 이후의 첫 곡으로 남겨둘 생각이야. 그 대신에 뭘 할지를 방금 정했걸랑! 아무래도 드럼 하나로 사람들의 심장을 깨우려면 거기에 걸맞은 걸 준비해야 하지 않겠어? 아, 말나온 김에, 가이 너도 여기 가입하지 않을래? 이걸 키워서 나중에는 호그와트 내에서 공연을 올릴 생각이거든! 제대로 된 밴드가 되는거야!

HeyGuys

2024년 07월 12일 10:22

@Raymond_M 그게 네 밴드 이름이야? (되묻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 드럼에 대해서는 철저하고 박학다식한 우리 레이먼드가 정한 곡이라면, 뭔들 좋지 않을 수 있겠어. 감상하는 입장에선 고마운 일이지. (놀란 듯 눈을 몇 번 깜짝인다.) 글쎄… 나는 악기를 배워본 적이 없어. 듣는 것밖에 할 줄 모르는데, 밴드를 할 수 있을까? (싫은 기색은 아니다. 단지 생각해본 적 없는 제안인 듯, 금방 표정을 장난기 가득한 그것으로 되돌린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밴드맨이기까지 하면 인기가 얼마나 치솟을지 상상해 보라구. (이런 소리나…)

Raymond_M

2024년 07월 12일 20:17

@HeyGuys
말도 마, 이거 원래 밴드 모임의 이름도 아니었다니까? 그냥 친구들과 방학때 만나서 드럼을 알려주기로 한 거였는데... 드럼을 칠 거면 다른 악기도 못할 거 없을 것 같고, 하나를 하고 나니까 다른 하나도 갖추게 되고. 음악을 하고싶은 애들이 각자 잘하는것도 다르다보니 어느순간... 짜잔.(두 손을 들어보인다.)이게 밴드가 되어있는 거 있지! 역시 비슷비슷한 사람끼리 모인다는 말이 맞는걸까?(눈가가 가늘어진다.)오, 물론 넌 금세 이 호그와트 최고의 인기인이 되겠지! 그렇다면 이건 어때? 밴드의 매니저 자리는 아직 공란이거든. 우리 밴드에 가장 필요한 건 멀리서 *객관적으로*밴드를 보고 피드백을 줄 사람이니, 아무리 생각해도 네가 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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