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Guys 배정식 시작할 때쯤부터? (원샷!) 그래도 중요한 의식인 것 같길래 참았지. (참았다기엔 남의 사탕을 뺏어 씹어먹었다...)
@HeyGuys 망토도 먹을 수 있냐? (진짜 믿은 듯... 쟁반에서 칠면조 다리를 왕창 뜯어내서 가이에게 넘겨준다) 나는 네가 사탕을 나눠주길래 음식 생각이 없는 줄 알았지.
@HeyGuys (천장 보는 가이 멀뚱멀뚱 봄...) 맛있는 것만 가려먹을 수는 없지. 하지만 천이나 가죽은 소화가 잘 안 되지 않냐. (...) 난 예전에 플림피를 통으로 삶아먹었다가 다 토하고 죽을 뻔한 적이 있어.
@HeyGuys ? 왜 갑자기? (고개 기우뚱하면서도 착실히 받는다. 가이의 의도를 오해한 듯 손사래 치며) 플림피 말야? 시도하지 않는 게 좋을걸. 고무랑 가죽을 섞은 맛이거든.
@HeyGuys 어, 배고픈데 먹을 게 마땅찮아서... (잠깐 생각하다가 포크를 내려놓고 주먹 아래로 손가락 두 개 가져다댄다) 공 모양으로 생긴 물고기인데 다리가 있어. 그래서... (손가락 둘을 꼬며) 이렇게 매듭으로 묶어서 둥둥 떠내려보내지.
@HeyGuys 보통은 없어. (태연하게 대꾸하며 구운 고기를 퍼먹는다) 헤엄을 못 치게 하려고 그러는 거지. 가만 두면 이것저것 갉아먹어서 못 쓰게 만들거든. 여기로 치면... 쥐하고 비슷하려나. 좀더 커다랗고 먹성이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