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11일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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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N7H313L4ND

2024년 07월 11일 16:27

(흙 묻은 맨드레이크를 양 손에 든 채로 털썩 쓰러진다. 사람은 쓰러져 있고, 맨드레이크는 사이렌처럼 이상한 소리로 계속 울고 있는 묵시록적인 광경...)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11일 16:32

@1N7H313L4ND .....?! (귀마개 낀 채 지나간다. 당신이 쓰러져있는 것을 본다. 가서 깨우고 타박하려다, 상황을 이해하고서 맨드레이크 들어 작은 화분에 일단 꽂고) 아일라? 아일라 프레이저! 괜찮아? 귀마개를 꼈어야지!

1N7H313L4ND

2024년 07월 11일 19:13

@eugenerosewell 음? 으음... (눈 껌벅껌벅.) 유진이다. 내, 내가 여기서 자고 있었어?! 아... 귀마개. (맨드레이크 화분을 보자 직전의 상황이 기억난 듯 했다. 멋쩍은 듯 뒷머리를 긁적거리며,) 헤헤... ...미안. 분명히 들었는데 깜빡했나 봐. 큰일날 뻔 했네... (의외로 순순히 사과의 말을 돌려준다. 어라, 잔소리할 기회?!)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11일 19:41

성별 고정관념

@1N7H313L4ND 어휴, 또 잊어버렸구나. (아마 '교수님 말씀을 잊어버렸구나' 라는 뜻인 듯하다. 기절(?)까지 한 당신에게 필요 이상의 잔소리는 하지 않기로 결정한 듯, 작은 한숨만을 내쉬며 당신에게 손을 내민다.) 자, 잡고 일어나. 숙녀가 이런 데서 엎어져 있으면 안 돼. ...맨드레이크는 화분에 돌려뒀어. 귀마개 꼭 끼고 다시 하면 될 거야.
그러고 보니 은근히 오랜만인가? 잘 지내고 있어?

1N7H313L4ND

2024년 07월 12일 14:00

성별 고정관념, 나이주의적 발언

@eugenerosewell (손 덥석 잡고 오뚜기처럼 일어난다!) 왜 안 되는데? (아니나다를까...) 엎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거잖아. 피곤할 수도 있고, 사고가 났을 수도 있고! 그리고, 아무나도 아니고 '숙녀'만 그러면 안 되는 건 왜 그러는 건데?! ... ...애초에 나는 숙녀도 아니란 말이야. 그냥 꼬맹이지. 평소에는 꼬맹이 취급이나 실컷 하면서 왜 뭔가 하지 말라고 할 때만 숙녀라고 부르는 건지 모르겠어. (투덜투덜.)

오랜만인가? 그러고 보니 유진은 슬리데린에 갔었지. (그럴 줄 알았지만.) 내가 슬리데린에 안 가서 실망스러워?

eugenerosewell

2024년 07월 12일 14:28

@1N7H313L4ND 피곤해도 이런 데서 쓰러지면 안 되는 거야. 물론 숙녀뿐만이 아니라 신사도 그러면 안 되고. 하지만 사고라면...(잠시 생각하다가 헛기침을 하고) 그걸 아니까 이 정도에서 끝낸 거지.
(빠르게 화제 전환한다. 사고 난 상황에서는 엎어졌다고 뭐라 하면 안 될 것 같다...)

그래, 난 슬리데린에 배정됐고 아주 마음에 들어. 하지만 래번클로도 좋은 기숙사니까 네가 거기 갔다고 해서 실망스럽지는 않아. 마음이 안 놓이는 건 사실이어도. 거긴 어때? 너와 비슷한 친구들이 많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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