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weh_1971 도서관 좋아. (착 붙는다.)
@1N7H313L4ND
좋아, 같이 가자. 계획은 어때- 완벽하지? 책이 우리 기숙사가 되는 거야.
@yahweh_1971 책이 왜 우리 기숙사야? (갸우뚱...) 하지만 도서관은 좋아. 우리 집 서재에도 없는 책이 있을까? (제 할 말만 한다...)
@1N7H313L4ND
글쎄, 집 서재가 큰 모양이지? 찾아보면 그래도 있을걸. 멋들어진 공립 학교잖아. (꿋꿋이 대화한다.)
@yahweh_1971 나 금지된 구역에도 몰래 들어가보고 싶어. (쫑알쫑알.) 너도 그래?
@1N7H313L4ND
아아, 좋지. 금지라는 건 어기라고 있는 거라고. 그래도 몸을 지킬 만큼은 마법을 배워야겠지.
@yahweh_1971 그렇구나. 근데 나 마법 잘 해. 혼자서 몰래 연습했거든... (무슨 지팡이로? 그냥 오래된 방에 있던 오래된 지팡이로. 상성이 잘 맞았던 게 그야말로 기적이다.) 위험한 거 어떤 게 나올까? 사람을 물어뜯는 책? 몰래 숨어들어온 어둠의 마법사? 아, 맞다. 헨은 교수님이 말한 '그들'이 누구라고 생각해? (사방팔방으로 튀는 화제.)
@1N7H313L4ND
아, 내게도 가르쳐줘. 아니면 날 구해줘야지! 곁에 꼭 붙어있어야겠는걸. (말하면서도...... 으음. 구해주지 않을 것 같은데? 멋대로 결론지었다.) 뭐어...... 난 물어뜯는 책이 좋아. '그들'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어쨌거나 나는 머글들 사이에서 분리되어 자랐는걸......
@yahweh_1971 응, 구해줄게! 친구는 소중하니까. (그 예상에 반하는 자신 있는 답변. 진짜로?) 그으래? 난 어둠의 마법사 쪽이 더 끌렸는데...... 어쩐지 잘 하면 이길 수도 있을 것 같지 않아? 그리핀도르를 제치고 영웅의 기숙사가 되는 거야, 우리가.
(여전히 당신이 머글 출신이라 오해하고 있다.) 하긴, 모르겠구나. 그럼...... (눈 반짝.) 조사해 보는 거 어때?!
@1N7H313L4ND
(의외롭게 당신을 보다 웃었다.) 멋진데! 기대할게. 어둠의 마법사라니, 영 들어보지도 못한 존재라...... 물어뜯는 책은 귀엽기라도 하지. (어깨를 으쓱인다.) 그래도 영웅이 되는 건 꽤 끌려. 용기만이 영웅의 자질은 아니다 이거야...... (말을 더 이으려다...... 조사? 눈이 반짝인다. 드물게 진실로 신나 몸을 홱 기울인다.) 그거 좋다! 어디서부터 시작하지? 역시 도서관?
@yahweh_1971 물어뜯는 책이... 귀여워? (헐. 하는 표정.) 그치, 그치. 난 항상 가장 똑똑한 사람이 주인공이 되는 소설을 읽어 보고 싶었어. (폴짝폴짝...) ...그치, 그치?! 너도 기대되지? 좋아! 어둠의 마법 (방어술이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거니까, 어둠의 마법에 관련된 단체들을 찾아보자! 아마, 으음... 그건 경고하는 책 쪽에 있을 거야. 늑대인간과 싸운 마법사가 쓴 책이라거나... (수기나 에세이 같은 걸 의미하는 듯하다.) 그리고... 탐문 조사도 중요하지 않을까? (곰곰.) 헨... 너는 사람들이 대답해 줄 수 있도록 질문하는 거 잘 해?
@1N7H313L4ND
글쎄, 잘이라기보다는...... 난 질문을 아주 많이 하지. 그러다 보면 답해주는 비율이 적더라도 꽤 많은 걸 얻어낼 수 있어. (어깨를 으쓱인다.) 아주 좋은 방법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야. 그나저나 어둠의 마법이라니, 난 그게 늘 궁금했어...... 좋아, 제대로 알아보자고. 금지된 서고라면 마법으로 막아둔 걸까? 아니라면...... (잠시 생각에 잠긴다.) 사서가 없을 때 슬쩍 빼오면 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