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rud_ens 사과랑, 또 뭔가가 섞인 것 같은데? (제 푸딩을 이리저리 돌려보다가) 잘 모르겠지만 맛있으니 됐지 뭐~. 이쪽 접시에 있는데, 너도 하나 줄까~?
@Furud_ens 하하!! 벌써 선배들한테 귀여움 받는 거야? 빠르네~! 래번클로도 얕볼 수 없겠는걸? (합. 하고 푸딩을 한 입 하더니, 새 푸딩을 가져와 건넸다.) 아까 호명될 때 프러드라고 했던가~? 기숙사는 마음에 들어?
@TTHAa 그게 귀여움 받는 거야? (갸웃.) 선배들이 슬리데린 테이블에는 뱀 통구이랑, 뱀 모양으로 만든 기다란 케이크가 있다고 했거든....... 뱀 통구이는 거짓말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뱀 케이크는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았어서. (조잘조잘.) 응, 난 프러드야! 기숙사 엄청 마음에 들어. 래번클로에 가고 싶어서 오늘 아침에도 책을 읽었어.... 머리를 지식으로 잘 채운 상태에서 배정을 받으려고 말야. 너는 타톨랑, 하펜사이터? 슬리데린에 갈 거라고 예상했니? 이름은 뭐라고 부르는 게 좋아? (아직 흥분 상태인 것 같다.)
@Furud_ens 히야, 그런 뱀 뷔페가 있다면 구경이나 해보고 싶은데. (실실 웃다가) 응, 맞아! 발음하기 귀찮으면 그냥 타타라 불러도 좋고~. 슬리데린에 갈 거라는 생각은 안 해봤어! 그보단, 애초에 어느 기숙사를 가든 상관 없다고 생각했고~? 난 재밌기만 하면 되거든. 다행히 올해의 슬리데린에는 개성 넘치는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서, 참 좋아~! 아, 원조 개성의 기숙사생에게 이런 말은 좀 그런가?
@Furud_ens (악몽의 요정? 먹힐 위기? 잘 모르는 이야기에 "오오~" 하며 감탄사를 표한다.) 물론이지! 내가 보기에 이번 래번클로생들은 다른 학년들보다 차분한 감이 있는 것 같지만~... 얌전한 고양이가 부뚜막에 먼저 올라가는 법 아니겠어. 벌써 기대가 되네! 가능하다면 호수에서 오징어를 잡아 선물할 테니까~. (분명 쓸모없는 선물이 될 테다...)
@Furud_ens 후후, 그런 건 형제가 없어도 알만 하지 않겠어? 일단 네가 선배들한테 속아서 슬리데린 테이블에 오게 된 것만 봐도~. (이어진 말을 가만 듣다가) 오... 맞아. 그 말이 맞네. 딱히 먹지도 않을 거면서 살아있는 오징어를 괜히 괴롭히거나 죽일 필욘 없지. 나도 참, 너무 들떴나보다. (으쓱.) 대신 오징어를 직접 보게 되면 어떻게 생겼는지 말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