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HAa 타타, 오~ 타타오~. (에어~ 건배. 들었던 잔을 더 높이 들었다가... 교수님이 저 멀리서 다가오자 후다닥 테이블에서 내려와서 타톨랑의 망토 안으로 숨었다) 나 여기 없다고 해...
@TTHAa 오, 타타, 용감무쌍. (역시 힘을 숨긴 모험가는 다르구나... 같은 의미 모를 소리를 중얼거리며 코트에서 나왔다.) 야자, 무사해?
@TTHAa 오. (무엇인가 차갑고 이질적인... 미끈미끈하면서도 부드러운... 이 기묘한 감촉! 우디의 눈동자에 순간 생기가 돌았다가, 다시 평상시의 눈으로 돌아왔다.)
오오. (평소와 다름 없는 맹한 표정이지만, 즐거운 것 같았다. 손등을 조심스럽게 야자에게 가까이 가져가 본다. 올라오길 기대하고 있다.)
@TTHAa 오오오. (그렇다. 험하게 놀다보니 우디의 손은 어린아이 치고 거친 면이 있다. 뛰어든 야자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반대손 검지로 복복 쓰다듬는다. 교감하는 중인 것 같다...)
(한 박자 늦게) 나, 야자 좋아. 야자랑 살래애. (안됨...)
@TTHAa 그럼 타타가 그리핀도르 해애... 그리핀도르 좋아. (자기가 슬리데린을 갈 생각은 없어 보인다(...) 머리를 기대오는 야자의 모습이 귀여워 한참 바라보았다. 그러다 문득)
야자는… 자라서… 엄청나게 멋진 용이 될 거야. 앗, 하지만… 기숙사보다 커져버리면 어쩌지… (우디는... 도마뱀이 새끼 용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걸까?)
@TTHAa 오... 그러면, 타타가아, 잡혀가면... 음... (구하러 간다...는 말을 하려다가… 짧은 순간 머릿속에서 우리가 그렇게 친밀한 사이인지,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구하러 갈 수 있는지,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 잠깐 계산을 해 보더니, 맹한 표정으로 엄지만을 척 들어보였다.) 야자는… 내가 책임질게에 (?)
@TTHAa 오우. (엄지에 검지. 그렇다면 이쪽도. 손가락을 바꿔 들었다. 타톨랑을 향해 내밀어진 새끼손가락.) 그러엄.
(간극)
가르쳐 줘어. ('그럼, 물론이지'의 '그럼'이 아니라 '그러면'의 '그럼' 이었나보다.) 야자느은... 뭘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