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08일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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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

2024년 07월 08일 00:09

(꽁꽁 얼어 붙어버린 분위기에... 테이블 위로 우디가 올라갔다.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맛있는 주스가 든 잔을 용감하게 치켜들었다. 그리고...)
오.
(기운차게 올라간 것 치고 맥 빠지는 한마디지만, 아무튼 다들-본인을 포함해- 입학 축하한다는 마음만은 전해졌기를 바라는 중.)

TTHAa

2024년 07월 08일 00:11

@WWW 하하! 우디, 오~! 우디오~! (에어- 건배!)

WWW

2024년 07월 08일 00:17

@TTHAa 타타, 오~ 타타오~. (에어~ 건배. 들었던 잔을 더 높이 들었다가... 교수님이 저 멀리서 다가오자 후다닥 테이블에서 내려와서 타톨랑의 망토 안으로 숨었다) 나 여기 없다고 해...

TTHAa

2024년 07월 08일 00:21

@WWW (망토 안쪽이 뜨뜻하다.) 아마 다 보시지 않았을까? 가능한 숨겨줄게~. (다가온 교수는 타톨랑과 우디가 있는 쪽을 잠시 일별하곤, 그대로 지나갔다...) 음, 다행히 혼나진 않았는데, 계속 거기 있을 거야?

WWW

2024년 07월 08일 00:50

@TTHAa 오, 타타, 용감무쌍. (역시 힘을 숨긴 모험가는 다르구나... 같은 의미 모를 소리를 중얼거리며 코트에서 나왔다.) 야자, 무사해?

TTHAa

2024년 07월 08일 00:53

@WWW 응! 무사해! 마침 거기 있네. (그러면서, 당신의 목 부근 옷깃을 가리킨다. 혹시나 당신이 영문을 모른 채 손으로 툭 건드려본다면, 무언가 차갑고 이질적인 감촉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WWW

2024년 07월 08일 07:21

@TTHAa 오. (무엇인가 차갑고 이질적인... 미끈미끈하면서도 부드러운... 이 기묘한 감촉! 우디의 눈동자에 순간 생기가 돌았다가, 다시 평상시의 눈으로 돌아왔다.)
오오. (평소와 다름 없는 맹한 표정이지만, 즐거운 것 같았다. 손등을 조심스럽게 야자에게 가까이 가져가 본다. 올라오길 기대하고 있다.)

TTHAa

2024년 07월 08일 16:21

@WWW (잠시 맹... 하게 매달려있던 야자가 새로운 유사 나무토막(당신의 손등.)을 발견하곤 뛰어든다. 제법 마음에 드는 모양.) 하하, 사이좋게 지내서 다행이네~. 아프진 않지만, 물 수도 있으니까 조심하고. 우디는 동물 좋아해?

WWW

2024년 07월 08일 18:34

@TTHAa 오오오. (그렇다. 험하게 놀다보니 우디의 손은 어린아이 치고 거친 면이 있다. 뛰어든 야자의 머리를 조심스럽게 반대손 검지로 복복 쓰다듬는다. 교감하는 중인 것 같다...)
(한 박자 늦게) 나, 야자 좋아. 야자랑 살래애. (안됨...)

TTHAa

2024년 07월 08일 18:46

@WWW (아마 야자는 원통형에 가까운 건 대부분 나무토막으로 인식할 테지만, 거기에 더하여 우디의 손이 현실감을 주는 듯 하다... 편하게 머리를 맡기는 모습.) 아이쿠, 안돼~! 야자는 나를 따라 슬리데린에 갈 거고, 우디는 그리핀도르잖아~. 아, 동물이니까 기숙사는 어딜 들어가든 상관 없나? (갸웃)

WWW

2024년 07월 08일 21:05

@TTHAa 그럼 타타가 그리핀도르 해애... 그리핀도르 좋아. (자기가 슬리데린을 갈 생각은 없어 보인다(...) 머리를 기대오는 야자의 모습이 귀여워 한참 바라보았다. 그러다 문득)
야자는… 자라서… 엄청나게 멋진 용이 될 거야. 앗, 하지만… 기숙사보다 커져버리면 어쩌지… (우디는... 도마뱀이 새끼 용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걸까?)

TTHAa

2024년 07월 08일 22:50

@WWW 이미 정해진 기숙사는 바꿀 수 없대~. (그러다 당신의 말을 듣곤 '으음?' 하며 잠시 뜸을 들인다.) 그럼 나는 지금 새끼 용을 키우고 있는 건가? 용은 보호종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조만간 밀렵죄로 잡혀갈지도 모르겠다~.

WWW

2024년 07월 09일 00:32

@TTHAa 오... 그러면, 타타가아, 잡혀가면... 음... (구하러 간다...는 말을 하려다가… 짧은 순간 머릿속에서 우리가 그렇게 친밀한 사이인지,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구하러 갈 수 있는지,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 잠깐 계산을 해 보더니, 맹한 표정으로 엄지만을 척 들어보였다.) 야자는… 내가 책임질게에 (?)

TTHAa

2024년 07월 09일 01:42

@WWW 뭐어? 하하하!! 생각보다 실리적이네~!? 구하러 오긴 귀찮다 이건가? 응, 응~. 현명해, 현명해~. (당신이 든 엄지에 검지를 콕, 갖다대며) 정말 부탁한다? 나를 구할 생각은 없어도, 야자에게 무슨 죄가 있겠어. 안 그래? 우디는 야자의 제 2의 보호자인 셈이지~.

WWW

2024년 07월 09일 03:08

@TTHAa 오우. (엄지에 검지. 그렇다면 이쪽도. 손가락을 바꿔 들었다. 타톨랑을 향해 내밀어진 새끼손가락.) 그러엄.
(간극)
가르쳐 줘어. ('그럼, 물론이지'의 '그럼'이 아니라 '그러면'의 '그럼' 이었나보다.) 야자느은... 뭘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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