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hweh_1971 (언제부터였는지, 옆 의자에 늘어져 있다. 이쪽은 아예 사서 부인이 본다면 기겁을 할 자유분방한 자세로, 양말을 신은 발이 허공에서 달랑거린다.) 아마 그렇겠죠? 대신 안 속여서 먹여도 되는 저는 어떨까요?
@callme_esmail
마음이 아픈걸. (웃으며 몸을 숙였다. 팔꿈치로 발끝을 툭 건드린다. 사서 부인은 아랑곳않고 음성을 살짝 올렸다. "하이파이브!" ...... 이후 잽싸게 주위를 둘러본다.) 좋아, 네게 실험해볼래. 혹시 모르니 병동 근처에서 해보자고. 내일 식사한 뒤, 어때?
@yahweh_1971 하이파이브가 아니라 하이-쓰리, 아닌가요? 팔꿈치에 손가락이 달리신 건 아니실 텐데. (발끝을 꿈지럭거리다 자세를 약간 바로하고) 좋습니다. 그때 뵙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