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W 뭘 이 정도로 호들갑은. (호박주스 잔 들어 한 모금에 쭉 넘긴다) 넌 제법 여유로워 보이네.
@LSW 나는 사실 테이블 분위기 보고 그리핀도르에 갈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는데. (...) 먹는 속도 말하는 게 아니라, 태도가 말야. 다들 죽상을 하고 있길래.
@LSW 하... 사리에 맞는 반응을 하는 녀석도 있군. (미트로프를 입에 우겨넣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소화가 잘 되는 후련한 얼굴.) 이야기만 듣고 이렇게들 공포에 질리다니, 정말 싸움이 벌어지기라도 하면 이래서들 어떻게 건사할지 원.
@LSW ('정상'. 그 한 마디는 마치 주문, 머글식으로 비유한다면 '커맨드'를 입력한 것처럼 그를 강타하고 미숙한 소년은 뻣뻣해진다.) ... '보통'. 그래? 다들 겁에 질려? 그러지 않는 놈은 이상한 거고?
@LSW ... 오. (얼굴을 쓸어내리며 표정을 가다듬고, 창백해진 얼굴로 낮게 말한다) 말해줘서 고맙네. 그럼 방금 그건 잊어라. 앞으로는 유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