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7월 05일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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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nghal

2024년 07월 05일 20:51

켄타우로스들은 절대적으로 필요하지 않으면 굳이 인간하고 접촉하지 않아. 뭐하러 시끄러운 꼬맹이를 납치해? (흥, 다시 코웃음치고) 교수도 대단할 거 없네.

LSW

2024년 07월 06일 00:29

@Finnghal 그렇다면 역시 교수님께서 괜히 우릴 겁주신 건가요?

Finnghal

2024년 07월 06일 01:33

@LSW 괜한 말이면 차라리 다행이게. 별 터무니없는 걸 진짜 믿는 사람들도 많으니까. (투덜거린다)

LSW

2024년 07월 06일 03:32

@Finnghal 제아무리 마법학교라도 학생이 잡혀가게 내버려두진 않을 거라 생각했어요. 그래도 순수한 친구들이라면 믿을 만도 하죠. 그게 나쁜 건 아니잖아요? 그냥 사람을 잘 신뢰하는 거지.

Finnghal

2024년 07월 06일 03:40

@LSW 아, 그래. 붐베리 식초를 1온스 마시면 피부병이 낫는다고 믿어서 목구멍이 폭발할 때까지 식초를 들이부어도 그냥 사람을 잘 믿는 거니 나무랄 건 없겠지, 안 그래? (숫제 비아냥에 가까운 빈정댐...) 왜 이걸 재밌다고 생각하는지 이해가 안 가는군.

LSW

2024년 07월 06일 09:11

@Finnghal (왼쪽 눈썹을 올렸다 내린다. 이윽고 한 말은...) 교수의 행동에 화가 났나요? (하며 고개를 갸웃한다. 적개심 가득한 행동에 대한 순수한 물음이다.) 나름 7년간 학교에 같이 다닐 친구인데 그렇게 만난 제게 처음부터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손해만 볼걸요.

Finnghal

2024년 07월 06일 16:28

@LSW 당연하지, 넌 눈이 없냐? (제지에 듣지 않고 오히려 더한 폭언!) 알 게 뭐람. 이런 걸로 빈정 상할 쫌생이랑 적이 된대봤자 전혀 안 무서워.

LSW

2024년 07월 07일 03:34

@Finnghal (고개만 갸우뚱하고 만다. 그다지 기분이 상하진 않았고, 그보다는 이 깡마른 또래 꼬마아이가 왜 이렇게까지 사나운 새끼 길고양이처럼 구는지에 대한 호기심이 우선이다. 얼마나 빠른 시간 안에 주위에 적을 만들지가 궁금하다.) 그렇군요. 당신 말대로라면 그리핀도르에 가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거긴 용감한 학생들이 간다고 들었어요.

Finnghal

2024년 07월 07일 03:44

@LSW 어머니가 그리핀도르 기숙사였다고 듣긴 했지. (팔짱을 끼고 곰곰이 생각하는 낯.) 그렇지만 나도 거기에 가는 게 좋겠다고는 안 하셨지. 그리고 겁먹지 않는 건 용기와는 다르다고 배웠어. 그렇지 않다면 혼동 마법에 걸려서 자기가 헝가리안 혼테일이라는 착각에 빠진 불쌍한 놈이 세상에서 제일 용감한 자가 될 테니까.

LSW

2024년 07월 07일 19:37

@Finnghal 그렇군요. (납득이라도 한 건지 고개를 주억인다.) 그럼 하나 묻죠. 핀갈 당신은 용기를 뭐라고 생각해요? 용기가, 겁먹지 않는 게 아니라면.

Finnghal

2024년 07월 07일 19:49

@LSW 두려움에 굴하지 않는 것, 맞서서 이기는 것이라고 하셨어. (주어가 불분명하다)

LSW

2024년 07월 07일 20:03

@Finnghal (꽤나 정석적인 대답이라고 생각한다.) 그럼 두려움에 굴하지 않고 맞서 싸워 이길 자신 있어요?

Finnghal

2024년 07월 07일 20:05

@LSW 지금까지는? (어깨를 으쓱하며 생각하는 눈치) 근데 여긴 딱히 겁날 만한 건 없는데. 질색하게 싫은 것이라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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