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yGuys (종이에 시선을 꽂은 채로 툭 대답한다.) 과제는 상관없어. 교수가 맘에 안 들 뿐이야. 제길, 사람 얕보기나 하고… (그제야 가이를 돌아본다. 첫인상은… ‘인기 많을 것 같다’? 큼 하고 헛기침한다.) …머글 학교에선 작문 과제 같은 거 내 준다고 들었는데. 넌 마법사 가정 출신이기라도 해?
@HeyGuys (머글 태생이란 말에 어조가 비교적 누그러진다. 약간은 친절해졌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교수가 우릴 얕보고 거짓말했거든. 게다가 이상한 과제나 갑자기 내 주고 말이야. 흠, 그래도 제출은 해 보려고. 나도 작문엔 자신 없지만… (뭔갈 끄적이기 시작한다.) 너는 특별히 파르티잔 병사로 등장시켜 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