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ted: 2024년 09월 06일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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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hweh_1971

2024년 09월 06일 23:48

(어둠이 내려앉은 성 외곽을 걷고 있다. 말린 지 얼마 되지 않아 버석해진 머리칼이 밤바람에 살랑이고, 걸음엔 종종 돌조각이나 유리 파편들이 채인다. 산책이라도 하는 양 홀로 떨어져나왔되 목적지는 있다. 걸음은 명확히 성으로 통하는 샛길을 향한다.)

yahweh_1971

2024년 09월 06일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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