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W 후하하하-... (길게 웃고는) 레아는 모르가나 가민에 대해 잘 아나보네~? 가민은 끝없이 주문이 발사되는 지팡이, 시동이 꺼지지 않는 자동차에 가깝지. 무대 위에서 관심 받는 걸 좋아하고, 실제로 강하니까 망설임이 없어. 근데 그게 언제까지 갈까? (당신을 빤히 보며) 아투르가 이전 마왕을 죽일 때 제게 부여한 역할이 사라질까봐 미쳐버린 가민. 그리고 그런 가민에게 배역을 부여받은 레아... ... 오호라, 운명적이네! 어쩌면 마왕은 대대로 자기 운명에 목줄을 붙잡히는 팔자가 맡는 걸 수도 있겠어!
@TTHAa (불쾌한 양 한쪽 눈썹을 올린다. 그리고는 잠시 말이 없다.) 들어보기만 하면 당신이 누구보다도 마왕님을 아주 잘 아는 모양이군요. 저는 물론이고. (마왕의 이름을 서슴없이 불러대는 타톨랑을 이해할 수 없다. 물론 가장 가까이 있는 죽음을 먹는 자가 레아였으므로 이쪽으로 바로 "알림"이 오기야 했지만... ...생각하다가 문득 헛웃음을 터뜨린다.) 아...... 나 참. 그래요, 전부 연극이라고 쳐요. 제가 그 역할에 목줄이 매여 있다고 치고. (그는 자동차에 대해 알았다. 사람이 무한정으로 주문을 난사할 수 없듯이 자동차에는 연료가 필요하다. 그 연료가 다 떨어지면 자동차는 멈춰버리고 말 거다. 아니면 그 전에 어딘가를 들이박고 영영 멎어버리거나.) 극적인 게 그렇게 좋으세요? 하펜사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