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HAa (발소리에 소리를 죽이고 접근했다가, 은폐 마법을 해제한다.) "글쎄요? 무슨 일이 돌아가는지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여기가 딱 좋을 것 같고, 저쪽에서 실려나오는 이들의 치료 업무를 하기에는 조금 먼가 싶지만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하펜"의 새로운 분점을 열기 좋은 곳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도마뱀을 흘긋 보고 손을 뻗어 쓰다듬으려 해 본다.)
@callme_esmail (야자와 근접한 곳에서 갑자기 들려온 인기척에 지팡이를 뽑아 외친다.) 와악, 깜짝이야엑스펠리아르무스!!!!
@TTHAa (?!) (막으려면 막을 수 있기는 하겠는데... 소나무 지팡이가 날아가서 당신의 손에 탁 잡히는 걸 건조하게 본다.) "...저 그 정도로 은신 잘 해요? 뿌듯하네."
@callme_esmail ... 어라? 에스구나~! 나는 놀라면 반사적으로 주문을 쏘거나 주먹을 쏘거나 하니까, 그런 건 삼가해 줬으면 좋겠는걸~. (양 손에 지팡이가 잡힌다.) 에스, 그거 알아? 동양에서는 양 손에 하나씩, 두 자루의 칼을 사용하는 걸 이도류라고 부른대~. 뭐, 이건 됐고... 은신을 잘 하는 건 좋은 일이지! 이제 호그와트 안에 잠입이라도 할 예정이야~?
@TTHAa "오... 아픈 건 싫으니까 참고할게요. 그러니까, 이도류 말고 타톨랑을 놀라게 하지 말자, 쪽이요." (그나저나 제 지팡이는 이대로 안 돌려주시는 건가요? 당신 왼손 힐긋거리고) "잠입이라니, 전 거기에서 방금 막 나왔는걸요? 집요정이나 오래 일한 교직원 정도나 아는 통로가 몇 개 있어서. ...죽음을 먹는 자에게 들키기 전에 이것도 다 막고 있지만... ...그전에 타톨랑도 들어가실래요?"
@callme_esmail 응? 내가 학교에 들어가? (눈을 깜빡이다가) 왜? 난 여기면 되는데~? 괜히 안에 들어갔다가, 내가 공격하고 내가 치료하는 꼴을 만들긴 싫거든~. 너무 번거롭잖아. (당신의 지팡이를 야자에게 물려준다.) 빠르네! 벌써 나오는 중이었구나~. 뭐 하고 왔어?
@TTHAa "그럼 깔끔하긴 하겠어요. 죽음을 먹는 자만 공격하신다는 전제 하에, 딱 인도적인 수준의 무력화만 하시게 되는 거잖아요." (으악, 내 소나무. 야자 향해 불쌍한 표정 지으며 손 내밀어 본다.) "정찰이나 물자 조달이죠, 뭐... 싸움은 무리니까. 진짜 안 들어가시나요? 정말? 제 보디가드(?)로도?"